일본, 침체된 맥주 시장을 살려라!
입력 2015.01.29 (09:48)
수정 2015.01.29 (10: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맥주와 발포주 등, 이른바 맥주계 음료의 판매량이 10년 연속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일본 맥주 업계는 다양한 전략으로 어려움을 타개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얼마 전, 기린 맥주가 가격이 저렴한 '제3 맥주' 신제품을 발표했습니다.
'제3 맥주'란 맥주나 발포주와는 또 다른 원료와 제조법으로 만든 맥주 맛의 발포 알코올 음료인데요.
<녹취> "세계에서 처음으로 '당질 제로', '프린체 제로' '칼로리 오프'를 실현했습니다!"
지난해, 통풍의 원인으로 알려진 '프린체'와 '당질'을 거의 없앤 상품을 발포주라는 이름으로 출시했더니 목표보다 2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칼로리를 더 줄여, '제3 맥주'로 출시하게 된 겁니다.
아사히 맥주는 다채로운 맛과 향, 소량 생산을 내세운 '수제 맥주' 분야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맥주 시장의 불황 탈출을 위해 업계는 소비자의 입맛을 잡기 위한 맞춤형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맥주와 발포주 등, 이른바 맥주계 음료의 판매량이 10년 연속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일본 맥주 업계는 다양한 전략으로 어려움을 타개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얼마 전, 기린 맥주가 가격이 저렴한 '제3 맥주' 신제품을 발표했습니다.
'제3 맥주'란 맥주나 발포주와는 또 다른 원료와 제조법으로 만든 맥주 맛의 발포 알코올 음료인데요.
<녹취> "세계에서 처음으로 '당질 제로', '프린체 제로' '칼로리 오프'를 실현했습니다!"
지난해, 통풍의 원인으로 알려진 '프린체'와 '당질'을 거의 없앤 상품을 발포주라는 이름으로 출시했더니 목표보다 2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칼로리를 더 줄여, '제3 맥주'로 출시하게 된 겁니다.
아사히 맥주는 다채로운 맛과 향, 소량 생산을 내세운 '수제 맥주' 분야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맥주 시장의 불황 탈출을 위해 업계는 소비자의 입맛을 잡기 위한 맞춤형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본, 침체된 맥주 시장을 살려라!
-
- 입력 2015-01-29 09:49:51
- 수정2015-01-29 10:03:08
<앵커 멘트>
맥주와 발포주 등, 이른바 맥주계 음료의 판매량이 10년 연속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일본 맥주 업계는 다양한 전략으로 어려움을 타개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얼마 전, 기린 맥주가 가격이 저렴한 '제3 맥주' 신제품을 발표했습니다.
'제3 맥주'란 맥주나 발포주와는 또 다른 원료와 제조법으로 만든 맥주 맛의 발포 알코올 음료인데요.
<녹취> "세계에서 처음으로 '당질 제로', '프린체 제로' '칼로리 오프'를 실현했습니다!"
지난해, 통풍의 원인으로 알려진 '프린체'와 '당질'을 거의 없앤 상품을 발포주라는 이름으로 출시했더니 목표보다 2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칼로리를 더 줄여, '제3 맥주'로 출시하게 된 겁니다.
아사히 맥주는 다채로운 맛과 향, 소량 생산을 내세운 '수제 맥주' 분야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맥주 시장의 불황 탈출을 위해 업계는 소비자의 입맛을 잡기 위한 맞춤형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맥주와 발포주 등, 이른바 맥주계 음료의 판매량이 10년 연속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일본 맥주 업계는 다양한 전략으로 어려움을 타개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얼마 전, 기린 맥주가 가격이 저렴한 '제3 맥주' 신제품을 발표했습니다.
'제3 맥주'란 맥주나 발포주와는 또 다른 원료와 제조법으로 만든 맥주 맛의 발포 알코올 음료인데요.
<녹취> "세계에서 처음으로 '당질 제로', '프린체 제로' '칼로리 오프'를 실현했습니다!"
지난해, 통풍의 원인으로 알려진 '프린체'와 '당질'을 거의 없앤 상품을 발포주라는 이름으로 출시했더니 목표보다 2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칼로리를 더 줄여, '제3 맥주'로 출시하게 된 겁니다.
아사히 맥주는 다채로운 맛과 향, 소량 생산을 내세운 '수제 맥주' 분야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맥주 시장의 불황 탈출을 위해 업계는 소비자의 입맛을 잡기 위한 맞춤형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