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로 보는 ‘마당을 나온 암탉’

입력 2015.01.29 (09:54) 수정 2015.01.2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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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마당을 나온 암탉'이라는 동화 기억하시는지요?

헌신적인 모성애를 그린 우리 창작 동화인데요, 애니메이션에 이어 이번엔 뮤지컬로 만들어졌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박대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창작 동화를 바탕으로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져 200만 명이 관람한 '마당을 나온 암탉'

양계장을 떠난 암탉이 버려진 오리알을 부화시킨 뒤 헌신적인 사랑을 베푸는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이번에 뮤지컬로 선보였습니다.

동화 속 닭과 족제비, 개 등 다양한 동물의 움직임을 표현한 배우들의 몸짓이 볼거립니다.

그룹 산울림 출신 김창완 씨가 이끄는 '김창완 밴드'가 다음 달 5일 세 번째 앨범을 발표합니다.

'용서'라는 이름의 새 앨범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에 대한 추모곡을 싣는 등 희망과 소통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소속사 측이 밝혔습니다.

김창완 씨는 지금까지의 앨범 가운데 가장 사회적인 메시지가 강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디 음악계의 상징인 서울 홍익대 주변에서 '라이브 클럽 데이'가 4년 만에 부활됩니다.

'클럽 데이'는 한 장의 티켓으로 여러 공연장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지난 2001년부터 2011년 초까지 117차례 개최됐지만 수익 분배를 둘러싼 논란 끝에 중단됐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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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로 보는 ‘마당을 나온 암탉’
    • 입력 2015-01-29 09:54:59
    • 수정2015-01-29 1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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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마당을 나온 암탉'이라는 동화 기억하시는지요?

헌신적인 모성애를 그린 우리 창작 동화인데요, 애니메이션에 이어 이번엔 뮤지컬로 만들어졌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박대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창작 동화를 바탕으로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져 200만 명이 관람한 '마당을 나온 암탉'

양계장을 떠난 암탉이 버려진 오리알을 부화시킨 뒤 헌신적인 사랑을 베푸는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이번에 뮤지컬로 선보였습니다.

동화 속 닭과 족제비, 개 등 다양한 동물의 움직임을 표현한 배우들의 몸짓이 볼거립니다.

그룹 산울림 출신 김창완 씨가 이끄는 '김창완 밴드'가 다음 달 5일 세 번째 앨범을 발표합니다.

'용서'라는 이름의 새 앨범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에 대한 추모곡을 싣는 등 희망과 소통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소속사 측이 밝혔습니다.

김창완 씨는 지금까지의 앨범 가운데 가장 사회적인 메시지가 강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디 음악계의 상징인 서울 홍익대 주변에서 '라이브 클럽 데이'가 4년 만에 부활됩니다.

'클럽 데이'는 한 장의 티켓으로 여러 공연장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지난 2001년부터 2011년 초까지 117차례 개최됐지만 수익 분배를 둘러싼 논란 끝에 중단됐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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