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말·말

-오늘 박상범의 시사진단에서는 베일 속에 감춰져 있던 남북관계의 비사를 알아봅니다.

다른 매체에서는 나오지 않는 소식들을 많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상범의 시사진단 지금 시작합니다.

이완구 총리후보자 차남의 병역면제 의혹과 관련해 공개검증이 실시됐습니다.

전형적인 십자인자파열이라는 소견이 나왔습니다.

-건장한 대한민국 남자로 병역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촬영에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내외 파열이 같이 동반되면 거의 100% 다 수술 권하고 상당히 중한 상태입니다.

-앞서 이 후보자는 비정한 아버지가 됐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공직에 가기 위해서 비정한 아버지가 됐나 하는 그런 생각 때문에.

-여군 성폭행 사건은 가해자가 외박을 못 나간 것이 원인이다.

기무사령관 출신 새누리당 송영근 의원의 발언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하사관 아가씨라는 표현도 썼습니다.

-들리는 얘기로는 지난해에 거의 외박을 안 나갔다.

성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

엊그제 여단장 문제 나왔을 때 하사 아가씨가 옆의 아가씨(룸메이트)랑 얘기했어요.

그렇죠?

-서울역 고가 공원화 계획이 예전대로 추진됩니다.

인근 주민들은 여전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서울역 고가는 차량의 길에서 사람의 길로 시민들이 머무르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날 것임을...

-지역주민의 생존권에 대한 현실적인 문제를 외면한 정책결정의 오판이며 어불성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