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한민국] SNS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들은?

입력 2015.01.29 (17:44) 수정 2015.01.2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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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한민국입니다.

SNS에서 가장 주목받는 뉴스 키워드들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이완구입니다.

차남의 병역의혹에 대한 공개검증이 오늘 진행됐는데요.

이 후보자는 비정한 아버지로 마음이 아프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죠.

다음은 회고록입니다.

조금 전에 저희도 다뤘는데요.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 내용이 미리 공개됐습니다.

새누리당 내부에서도 엇갈린 반응이 나왔습니다.

다음은 건보료인데요.

건강보험료 개편계획이 사실상 백지화됐기 때문입니다.

직장인과 중산층의 반발이 클 수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다음은 석방인데요.

이슬람 무장단체 IS에 억류된 일본인 겐지 씨 석방을 놓고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IS가 새 요구조건을 내놨습니다.

방산비리 키워드는 정옥근 전 해군참모총장이 체포돼 많이 언급됐습니다.

정 전 총장은 총장 재직 때 고속함 등의 수주를 도와주는 대가로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음은 KBS 뉴스 홈페이지에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많이 받은 뉴스들 보겠습니다.

5위는 또 어린이집 아동학대 소식입니다.

이번에는 직장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18명을 100여 차례 학대했다 적발됐습니다.

4위는 입대한 전 남자친구 소식이 궁금해 육군훈련소 홈페이지를 해킹했다가 꼬리가 잡힌 20대 여대생의 사연입니다.

3위 보시죠.

산림청이 세금 170여 억원을 투입해 만든 폐목재 연료공장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아서 애물단지로 전락한 사연입니다.

올해도 세금 5억원이 투입됩니다.

2위는 충북 청주의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건입니다.

CCTV 판독이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돼 믿을 것은 이제 제보뿐인 상황입니다.

1위는 한 정신병원의 환자 폭행 영상입니다.

건장한 병원의 보호사가 성큼성큼 걸어가더니 환자를 발로 걷어찹니다.

이번에는 아예 환자 위로 올라타고는 더 때리죠.

환자가 꿇어앉아 용서를 빌지만 소용없다는 듯 발로 밀칩니다.

이와중에 다른 환자들은 별일 아니라는 듯이 밥을 먹고 있죠.

폭행이 일상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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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1-29 17:29:20
    • 수정2015-01-29 19: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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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한민국입니다.

SNS에서 가장 주목받는 뉴스 키워드들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이완구입니다.

차남의 병역의혹에 대한 공개검증이 오늘 진행됐는데요.

이 후보자는 비정한 아버지로 마음이 아프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죠.

다음은 회고록입니다.

조금 전에 저희도 다뤘는데요.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 내용이 미리 공개됐습니다.

새누리당 내부에서도 엇갈린 반응이 나왔습니다.

다음은 건보료인데요.

건강보험료 개편계획이 사실상 백지화됐기 때문입니다.

직장인과 중산층의 반발이 클 수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다음은 석방인데요.

이슬람 무장단체 IS에 억류된 일본인 겐지 씨 석방을 놓고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IS가 새 요구조건을 내놨습니다.

방산비리 키워드는 정옥근 전 해군참모총장이 체포돼 많이 언급됐습니다.

정 전 총장은 총장 재직 때 고속함 등의 수주를 도와주는 대가로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음은 KBS 뉴스 홈페이지에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많이 받은 뉴스들 보겠습니다.

5위는 또 어린이집 아동학대 소식입니다.

이번에는 직장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18명을 100여 차례 학대했다 적발됐습니다.

4위는 입대한 전 남자친구 소식이 궁금해 육군훈련소 홈페이지를 해킹했다가 꼬리가 잡힌 20대 여대생의 사연입니다.

3위 보시죠.

산림청이 세금 170여 억원을 투입해 만든 폐목재 연료공장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아서 애물단지로 전락한 사연입니다.

올해도 세금 5억원이 투입됩니다.

2위는 충북 청주의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건입니다.

CCTV 판독이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돼 믿을 것은 이제 제보뿐인 상황입니다.

1위는 한 정신병원의 환자 폭행 영상입니다.

건장한 병원의 보호사가 성큼성큼 걸어가더니 환자를 발로 걷어찹니다.

이번에는 아예 환자 위로 올라타고는 더 때리죠.

환자가 꿇어앉아 용서를 빌지만 소용없다는 듯 발로 밀칩니다.

이와중에 다른 환자들은 별일 아니라는 듯이 밥을 먹고 있죠.

폭행이 일상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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