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크림빵 아빠 뺑소니사건’ 피의자 허 씨 구속
입력 2015.01.31 (21:06)
수정 2015.01.3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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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른바 크림빵 뺑소니 사고를 낸 운전자가 오늘 구속됐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안전 조치를 하던 경찰관이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박미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주 '크림빵' 뺑소니 사고를 낸 37살 허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청주지방법원은 허 씨에게 도주와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허 씨는 지난 10일 새벽, 혈중 알코올 농도 0.26%로 차를 몰다 29살 강 모 씨를 치고 달아나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경부고속도로에서는 차량 고장 현장에 출동해 안전 조치를 하던 충남 경찰청 소속 49살 조 모 경위가 33살 김 모 씨의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부산지방경찰청은 동료 경찰이 도박 등을 단속해 압수한 현금 3천 2백만 원을 17차례에 걸쳐 횡령한 47살 김 모 경위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부산의 한 비닐하우스 단지에서는 온풍기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소방서 추산 6천만 원의 피해를 낸 뒤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경남 통영 신 거제대교에서는 트레일러 화물차가 다리 난간을 들이받고 걸쳐져 추락할 뻔한 아찔한 사고가 났고, 울산에서는 시내버스가 바로 앞 시내버스를 들이 받아 승객 7명이 다쳤습니다.
KBS 뉴스 박미영입니다.
이른바 크림빵 뺑소니 사고를 낸 운전자가 오늘 구속됐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안전 조치를 하던 경찰관이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박미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주 '크림빵' 뺑소니 사고를 낸 37살 허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청주지방법원은 허 씨에게 도주와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허 씨는 지난 10일 새벽, 혈중 알코올 농도 0.26%로 차를 몰다 29살 강 모 씨를 치고 달아나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경부고속도로에서는 차량 고장 현장에 출동해 안전 조치를 하던 충남 경찰청 소속 49살 조 모 경위가 33살 김 모 씨의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부산지방경찰청은 동료 경찰이 도박 등을 단속해 압수한 현금 3천 2백만 원을 17차례에 걸쳐 횡령한 47살 김 모 경위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부산의 한 비닐하우스 단지에서는 온풍기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소방서 추산 6천만 원의 피해를 낸 뒤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경남 통영 신 거제대교에서는 트레일러 화물차가 다리 난간을 들이받고 걸쳐져 추락할 뻔한 아찔한 사고가 났고, 울산에서는 시내버스가 바로 앞 시내버스를 들이 받아 승객 7명이 다쳤습니다.
KBS 뉴스 박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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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 ‘크림빵 아빠 뺑소니사건’ 피의자 허 씨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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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31 21:08:00
- 수정2015-01-31 22:01:44
<앵커 멘트>
이른바 크림빵 뺑소니 사고를 낸 운전자가 오늘 구속됐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안전 조치를 하던 경찰관이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박미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주 '크림빵' 뺑소니 사고를 낸 37살 허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청주지방법원은 허 씨에게 도주와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허 씨는 지난 10일 새벽, 혈중 알코올 농도 0.26%로 차를 몰다 29살 강 모 씨를 치고 달아나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경부고속도로에서는 차량 고장 현장에 출동해 안전 조치를 하던 충남 경찰청 소속 49살 조 모 경위가 33살 김 모 씨의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부산지방경찰청은 동료 경찰이 도박 등을 단속해 압수한 현금 3천 2백만 원을 17차례에 걸쳐 횡령한 47살 김 모 경위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부산의 한 비닐하우스 단지에서는 온풍기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소방서 추산 6천만 원의 피해를 낸 뒤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경남 통영 신 거제대교에서는 트레일러 화물차가 다리 난간을 들이받고 걸쳐져 추락할 뻔한 아찔한 사고가 났고, 울산에서는 시내버스가 바로 앞 시내버스를 들이 받아 승객 7명이 다쳤습니다.
KBS 뉴스 박미영입니다.
이른바 크림빵 뺑소니 사고를 낸 운전자가 오늘 구속됐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안전 조치를 하던 경찰관이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박미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주 '크림빵' 뺑소니 사고를 낸 37살 허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청주지방법원은 허 씨에게 도주와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허 씨는 지난 10일 새벽, 혈중 알코올 농도 0.26%로 차를 몰다 29살 강 모 씨를 치고 달아나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경부고속도로에서는 차량 고장 현장에 출동해 안전 조치를 하던 충남 경찰청 소속 49살 조 모 경위가 33살 김 모 씨의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부산지방경찰청은 동료 경찰이 도박 등을 단속해 압수한 현금 3천 2백만 원을 17차례에 걸쳐 횡령한 47살 김 모 경위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부산의 한 비닐하우스 단지에서는 온풍기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소방서 추산 6천만 원의 피해를 낸 뒤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경남 통영 신 거제대교에서는 트레일러 화물차가 다리 난간을 들이받고 걸쳐져 추락할 뻔한 아찔한 사고가 났고, 울산에서는 시내버스가 바로 앞 시내버스를 들이 받아 승객 7명이 다쳤습니다.
KBS 뉴스 박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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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영 기자 my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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