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다마스쿠스서 버스 폭탄테러…9명 사망

입력 2015.02.02 (01:59) 수정 2015.02.02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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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레바논 순례자 탑승 버스에 폭탄 테러가 일어나 최소 9명이 사망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현지시각으로 1일 오전 다마스쿠스 수크 알하마디예 인근 지역에서 레바논 시아파 순례자 수십 명이 탄 버스에서 폭탄이 터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폭발로 적어도 9명이 목숨을 잃고 20명이 다쳤다고 관측소는 전했습니다.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 연계단체인 알누스라전선은 온라인 성명을 통해 자신들이 이번 공격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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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아 다마스쿠스서 버스 폭탄테러…9명 사망
    • 입력 2015-02-02 01:59:57
    • 수정2015-02-02 07:53:43
    국제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레바논 순례자 탑승 버스에 폭탄 테러가 일어나 최소 9명이 사망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현지시각으로 1일 오전 다마스쿠스 수크 알하마디예 인근 지역에서 레바논 시아파 순례자 수십 명이 탄 버스에서 폭탄이 터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폭발로 적어도 9명이 목숨을 잃고 20명이 다쳤다고 관측소는 전했습니다.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 연계단체인 알누스라전선은 온라인 성명을 통해 자신들이 이번 공격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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