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표내고 거스름돈 훔친 ‘모자’ 입건
입력 2015.02.02 (11:15)
수정 2015.02.0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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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커피숍 등에서 수표를 낸 뒤 혼란스러운 상황을 만들어 거스름돈을 빼돌린 혐의로 61살 김모 씨와 30대 아들 형제 등 모자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달 24일 오후 8시 20분 쯤 안양시 동안구의 한 커피숍에서 6천 원짜리 조각케이크를 사면서 10만 원권 수표를 내고 받은 거스름돈 가운데 3만 원을 빼돌리는 등 지난 2011년 12월부터 최근까지 13차례에 걸쳐 36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수표를 주고 거스름돈을 받은 뒤에 "잔돈이 있었다"면서 현금으로 다시 계산하고, 받은 거스름돈 가운데 일부를 빼돌린 뒤 되돌려주는 수법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달 24일 오후 8시 20분 쯤 안양시 동안구의 한 커피숍에서 6천 원짜리 조각케이크를 사면서 10만 원권 수표를 내고 받은 거스름돈 가운데 3만 원을 빼돌리는 등 지난 2011년 12월부터 최근까지 13차례에 걸쳐 36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수표를 주고 거스름돈을 받은 뒤에 "잔돈이 있었다"면서 현금으로 다시 계산하고, 받은 거스름돈 가운데 일부를 빼돌린 뒤 되돌려주는 수법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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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표내고 거스름돈 훔친 ‘모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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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02 11:15:31
- 수정2015-02-02 11:19:52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커피숍 등에서 수표를 낸 뒤 혼란스러운 상황을 만들어 거스름돈을 빼돌린 혐의로 61살 김모 씨와 30대 아들 형제 등 모자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달 24일 오후 8시 20분 쯤 안양시 동안구의 한 커피숍에서 6천 원짜리 조각케이크를 사면서 10만 원권 수표를 내고 받은 거스름돈 가운데 3만 원을 빼돌리는 등 지난 2011년 12월부터 최근까지 13차례에 걸쳐 36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수표를 주고 거스름돈을 받은 뒤에 "잔돈이 있었다"면서 현금으로 다시 계산하고, 받은 거스름돈 가운데 일부를 빼돌린 뒤 되돌려주는 수법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달 24일 오후 8시 20분 쯤 안양시 동안구의 한 커피숍에서 6천 원짜리 조각케이크를 사면서 10만 원권 수표를 내고 받은 거스름돈 가운데 3만 원을 빼돌리는 등 지난 2011년 12월부터 최근까지 13차례에 걸쳐 36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수표를 주고 거스름돈을 받은 뒤에 "잔돈이 있었다"면서 현금으로 다시 계산하고, 받은 거스름돈 가운데 일부를 빼돌린 뒤 되돌려주는 수법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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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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