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회항’ 결심 공판 박창진 사무장 증인 출석할 듯

입력 2015.02.02 (12:05) 수정 2015.02.0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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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결심 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증인으로 채택된 박창진 사무장이 법원에 출석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유호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에 대한 결심 공판이 오늘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세번째로 열리는 오늘 공판에서 검찰과 변호인 측은 항공기항로변경죄 등 핵심 혐의에 대한 최종 의견을 재판부에 전달합니다.

이어 조 전 부사장 등 피고인들이 최후 변론을 한 뒤 검찰의 구형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난 2차 공판에서 재판부가 증인으로 채택한 박창진 사무장이 오늘 법원에 출석할 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비행 일정을 마치고 인천공항으로 복귀하는 박 사무장은 별도 통로를 이용해 법원에 증인으로 나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사무장은 어제 오전 김포공항을 출발해 부산 김해공항으로 가는 대한항공 여객기에 사무장 자격으로 탑승해 50여일 만에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조 전 부사장 등에 대한 선고 공판은 2주 뒤쯤 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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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땅콩회항’ 결심 공판 박창진 사무장 증인 출석할 듯
    • 입력 2015-02-02 12:07:56
    • 수정2015-02-02 14:58:11
    뉴스 12
<앵커 멘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결심 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증인으로 채택된 박창진 사무장이 법원에 출석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유호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에 대한 결심 공판이 오늘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세번째로 열리는 오늘 공판에서 검찰과 변호인 측은 항공기항로변경죄 등 핵심 혐의에 대한 최종 의견을 재판부에 전달합니다.

이어 조 전 부사장 등 피고인들이 최후 변론을 한 뒤 검찰의 구형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난 2차 공판에서 재판부가 증인으로 채택한 박창진 사무장이 오늘 법원에 출석할 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비행 일정을 마치고 인천공항으로 복귀하는 박 사무장은 별도 통로를 이용해 법원에 증인으로 나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사무장은 어제 오전 김포공항을 출발해 부산 김해공항으로 가는 대한항공 여객기에 사무장 자격으로 탑승해 50여일 만에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조 전 부사장 등에 대한 선고 공판은 2주 뒤쯤 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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