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현, ‘전성기 보낸’ 성남으로 8년만 이적
입력 2015.02.03 (09:18)
수정 2015.02.03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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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김두현(33)이 전성기를 보냈던 성남으로 돌아간다.
성남FC는 3일 김두현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이에 따라 김두현은 2007년 이후 8시즌 만에 성남으로 복귀하게 됐다.
2001년 수원 삼성에서 프로로 데뷔한 김두현은 2005년 당시 기업구단이던 성남 일화로 옮겨 화려한 시절을 보냈다.
3시즌간 정규리그에서만 17골 9도움을 올리며 정규리그 우승(2006년), 준우승(2007년) 등의 성과를 냈다.
당시 사령탑이던 김학범 감독 역시 시민구단 성남의 사령탑으로 복귀한 상태여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김두현은 성남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06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 출전했으며 비록 부상으로 큰 인상을 남기지는 못했으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에도 몸담았다.
김두현은 이날 오전 성남시청에서 열린 입단식에서 "8년 전의 영광 제현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례적으로 입단식에 참석한 구단주 이재명 성남시장은 "김두현의 복귀는 우수 선수 영입의 차원을 넘어 성남이 영광의 시절로의 복귀를 시작했다는 점을 상징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 감독은 "김두현의 영입은 내 생각보다는 이 시장이 의지를 보인 결과"라면서 "시민구단의 롤모델이 되겠다는 목표로 향하는 첫 발걸음이다"라고 강조했다.
성남FC는 3일 김두현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이에 따라 김두현은 2007년 이후 8시즌 만에 성남으로 복귀하게 됐다.
2001년 수원 삼성에서 프로로 데뷔한 김두현은 2005년 당시 기업구단이던 성남 일화로 옮겨 화려한 시절을 보냈다.
3시즌간 정규리그에서만 17골 9도움을 올리며 정규리그 우승(2006년), 준우승(2007년) 등의 성과를 냈다.
당시 사령탑이던 김학범 감독 역시 시민구단 성남의 사령탑으로 복귀한 상태여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김두현은 성남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06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 출전했으며 비록 부상으로 큰 인상을 남기지는 못했으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에도 몸담았다.
김두현은 이날 오전 성남시청에서 열린 입단식에서 "8년 전의 영광 제현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례적으로 입단식에 참석한 구단주 이재명 성남시장은 "김두현의 복귀는 우수 선수 영입의 차원을 넘어 성남이 영광의 시절로의 복귀를 시작했다는 점을 상징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 감독은 "김두현의 영입은 내 생각보다는 이 시장이 의지를 보인 결과"라면서 "시민구단의 롤모델이 되겠다는 목표로 향하는 첫 발걸음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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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두현, ‘전성기 보낸’ 성남으로 8년만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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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03 09:18:34
- 수정2015-02-03 12:47:46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김두현(33)이 전성기를 보냈던 성남으로 돌아간다.
성남FC는 3일 김두현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이에 따라 김두현은 2007년 이후 8시즌 만에 성남으로 복귀하게 됐다.
2001년 수원 삼성에서 프로로 데뷔한 김두현은 2005년 당시 기업구단이던 성남 일화로 옮겨 화려한 시절을 보냈다.
3시즌간 정규리그에서만 17골 9도움을 올리며 정규리그 우승(2006년), 준우승(2007년) 등의 성과를 냈다.
당시 사령탑이던 김학범 감독 역시 시민구단 성남의 사령탑으로 복귀한 상태여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김두현은 성남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06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 출전했으며 비록 부상으로 큰 인상을 남기지는 못했으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에도 몸담았다.
김두현은 이날 오전 성남시청에서 열린 입단식에서 "8년 전의 영광 제현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례적으로 입단식에 참석한 구단주 이재명 성남시장은 "김두현의 복귀는 우수 선수 영입의 차원을 넘어 성남이 영광의 시절로의 복귀를 시작했다는 점을 상징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 감독은 "김두현의 영입은 내 생각보다는 이 시장이 의지를 보인 결과"라면서 "시민구단의 롤모델이 되겠다는 목표로 향하는 첫 발걸음이다"라고 강조했다.
성남FC는 3일 김두현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이에 따라 김두현은 2007년 이후 8시즌 만에 성남으로 복귀하게 됐다.
2001년 수원 삼성에서 프로로 데뷔한 김두현은 2005년 당시 기업구단이던 성남 일화로 옮겨 화려한 시절을 보냈다.
3시즌간 정규리그에서만 17골 9도움을 올리며 정규리그 우승(2006년), 준우승(2007년) 등의 성과를 냈다.
당시 사령탑이던 김학범 감독 역시 시민구단 성남의 사령탑으로 복귀한 상태여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김두현은 성남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06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 출전했으며 비록 부상으로 큰 인상을 남기지는 못했으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에도 몸담았다.
김두현은 이날 오전 성남시청에서 열린 입단식에서 "8년 전의 영광 제현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례적으로 입단식에 참석한 구단주 이재명 성남시장은 "김두현의 복귀는 우수 선수 영입의 차원을 넘어 성남이 영광의 시절로의 복귀를 시작했다는 점을 상징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 감독은 "김두현의 영입은 내 생각보다는 이 시장이 의지를 보인 결과"라면서 "시민구단의 롤모델이 되겠다는 목표로 향하는 첫 발걸음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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