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식품업계, 이물질 대책 부심
입력 2015.02.03 (09:49)
수정 2015.02.0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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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식품에서 이물질이 나오면 일단 인터넷에 글을 올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인터넷을 통해 순식간에 확산해 사실을 확인하고 리콜 등의 조치를 취했을 때는 이미 이미지에 타격을 받은 뒤인 경우가 적지 않아 업체들이 대책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인터넷상의 이물질 관련 정보를 식품 업체를 대신해 파악해 주는 회사입니다.
제품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있지 않은지 24시간 감시해 식품 업체에 보고하는데요.
현재 2천 300여 회사와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녹취> 웹 리스크(감시 대책 회사 직원) : "2~3분 내에 확산될 것 같은데요. 글들을 정리해서 (식품업체에) 전화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얼마 전 있었던 컵라면 이물질 검출 사건의 경우, 컵라면에서 벌레가 나왔다는 글이 올라온 지 이틀 뒤 회사가 리콜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그 사이 트위터에는 하루 2만 건 가까이 되는 글이 올라와 이미 기업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은 뒤였습니다.
한 번 손상된 기업 이미지는 회복에 시간이 걸리는 만큼 식품 업체마다 위기 대책실을 신설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요즘 식품에서 이물질이 나오면 일단 인터넷에 글을 올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인터넷을 통해 순식간에 확산해 사실을 확인하고 리콜 등의 조치를 취했을 때는 이미 이미지에 타격을 받은 뒤인 경우가 적지 않아 업체들이 대책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인터넷상의 이물질 관련 정보를 식품 업체를 대신해 파악해 주는 회사입니다.
제품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있지 않은지 24시간 감시해 식품 업체에 보고하는데요.
현재 2천 300여 회사와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녹취> 웹 리스크(감시 대책 회사 직원) : "2~3분 내에 확산될 것 같은데요. 글들을 정리해서 (식품업체에) 전화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얼마 전 있었던 컵라면 이물질 검출 사건의 경우, 컵라면에서 벌레가 나왔다는 글이 올라온 지 이틀 뒤 회사가 리콜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그 사이 트위터에는 하루 2만 건 가까이 되는 글이 올라와 이미 기업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은 뒤였습니다.
한 번 손상된 기업 이미지는 회복에 시간이 걸리는 만큼 식품 업체마다 위기 대책실을 신설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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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2-03 10: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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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식품에서 이물질이 나오면 일단 인터넷에 글을 올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인터넷을 통해 순식간에 확산해 사실을 확인하고 리콜 등의 조치를 취했을 때는 이미 이미지에 타격을 받은 뒤인 경우가 적지 않아 업체들이 대책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인터넷상의 이물질 관련 정보를 식품 업체를 대신해 파악해 주는 회사입니다.
제품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있지 않은지 24시간 감시해 식품 업체에 보고하는데요.
현재 2천 300여 회사와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녹취> 웹 리스크(감시 대책 회사 직원) : "2~3분 내에 확산될 것 같은데요. 글들을 정리해서 (식품업체에) 전화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얼마 전 있었던 컵라면 이물질 검출 사건의 경우, 컵라면에서 벌레가 나왔다는 글이 올라온 지 이틀 뒤 회사가 리콜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그 사이 트위터에는 하루 2만 건 가까이 되는 글이 올라와 이미 기업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은 뒤였습니다.
한 번 손상된 기업 이미지는 회복에 시간이 걸리는 만큼 식품 업체마다 위기 대책실을 신설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요즘 식품에서 이물질이 나오면 일단 인터넷에 글을 올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인터넷을 통해 순식간에 확산해 사실을 확인하고 리콜 등의 조치를 취했을 때는 이미 이미지에 타격을 받은 뒤인 경우가 적지 않아 업체들이 대책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인터넷상의 이물질 관련 정보를 식품 업체를 대신해 파악해 주는 회사입니다.
제품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있지 않은지 24시간 감시해 식품 업체에 보고하는데요.
현재 2천 300여 회사와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녹취> 웹 리스크(감시 대책 회사 직원) : "2~3분 내에 확산될 것 같은데요. 글들을 정리해서 (식품업체에) 전화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얼마 전 있었던 컵라면 이물질 검출 사건의 경우, 컵라면에서 벌레가 나왔다는 글이 올라온 지 이틀 뒤 회사가 리콜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그 사이 트위터에는 하루 2만 건 가까이 되는 글이 올라와 이미 기업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은 뒤였습니다.
한 번 손상된 기업 이미지는 회복에 시간이 걸리는 만큼 식품 업체마다 위기 대책실을 신설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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