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우승 이끈’ 케이힐, 상하이 이적
입력 2015.02.03 (09:56)
수정 2015.02.0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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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끝난 2015 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호주를 우승으로 이끈 팀 케이힐(36)이 중국 프로축구 무대에 진출한다.
AAP통신 등 호주 언론들은 3일 "케이힐이 미국프로축구리그(MLS) 뉴욕 레드불스를 떠나 중국 상하이 선화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MLS 뉴욕에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케이힐은 올해 아시안컵에서 세 골을 넣으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뽐냈다.
지난해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두 골을 터뜨린 호주의 간판 공격수 케이힐은 영국 프리미어리그로의 복귀나 스페인, 중동 지역팀으로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러나 케이힐은 "엄청나게 커 나가는 중국 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히며 "호주 리그에서는 현실적인 제의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계약 기간을 1년으로 할 것인지 아니면 2년 계약을 맺을 것인지는 아직 정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케이힐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턴에서 뛸 당시의 사령탑이던 데이비드 모이스 감독, 뉴욕팀 동료였던 티에리 앙리 등의 조언을 얻어 행선지를 정했다고 밝혔다.
아시안컵을 끝으로 대표팀 은퇴설이 나돌았던 케이힐은 "안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원한다면 대표팀에서도 뛰겠다"고도 말했다.
AAP통신 등 호주 언론들은 3일 "케이힐이 미국프로축구리그(MLS) 뉴욕 레드불스를 떠나 중국 상하이 선화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MLS 뉴욕에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케이힐은 올해 아시안컵에서 세 골을 넣으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뽐냈다.
지난해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두 골을 터뜨린 호주의 간판 공격수 케이힐은 영국 프리미어리그로의 복귀나 스페인, 중동 지역팀으로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러나 케이힐은 "엄청나게 커 나가는 중국 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히며 "호주 리그에서는 현실적인 제의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계약 기간을 1년으로 할 것인지 아니면 2년 계약을 맺을 것인지는 아직 정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케이힐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턴에서 뛸 당시의 사령탑이던 데이비드 모이스 감독, 뉴욕팀 동료였던 티에리 앙리 등의 조언을 얻어 행선지를 정했다고 밝혔다.
아시안컵을 끝으로 대표팀 은퇴설이 나돌았던 케이힐은 "안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원한다면 대표팀에서도 뛰겠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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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컵 우승 이끈’ 케이힐, 상하이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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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03 09:56:19
- 수정2015-02-03 11:34:41

지난달 31일 끝난 2015 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호주를 우승으로 이끈 팀 케이힐(36)이 중국 프로축구 무대에 진출한다.
AAP통신 등 호주 언론들은 3일 "케이힐이 미국프로축구리그(MLS) 뉴욕 레드불스를 떠나 중국 상하이 선화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MLS 뉴욕에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케이힐은 올해 아시안컵에서 세 골을 넣으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뽐냈다.
지난해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두 골을 터뜨린 호주의 간판 공격수 케이힐은 영국 프리미어리그로의 복귀나 스페인, 중동 지역팀으로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러나 케이힐은 "엄청나게 커 나가는 중국 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히며 "호주 리그에서는 현실적인 제의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계약 기간을 1년으로 할 것인지 아니면 2년 계약을 맺을 것인지는 아직 정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케이힐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턴에서 뛸 당시의 사령탑이던 데이비드 모이스 감독, 뉴욕팀 동료였던 티에리 앙리 등의 조언을 얻어 행선지를 정했다고 밝혔다.
아시안컵을 끝으로 대표팀 은퇴설이 나돌았던 케이힐은 "안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원한다면 대표팀에서도 뛰겠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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