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연속 흑자를 내던 관광수지가 지난해 12월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2월 한 달동안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에서 쓴 돈은 15억 9천 650만 달러로 한 달 전보다 5.2% 줄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 사람이 해외에서 지출한 금액은 17억 7천 9백만 달러로 13% 늘어 관광수지는 1억 8천 25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해외로 나간 우리나라 관광객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지난해 12월 해외로 나간 우리나라 사람은 143만 6백여 명으로 1년 전보다 19% 늘어난 반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08만 6천 5백여 명으로 17%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지난해 연간 관광수지 적자 규모는 17억 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40%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2월 한 달동안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에서 쓴 돈은 15억 9천 650만 달러로 한 달 전보다 5.2% 줄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 사람이 해외에서 지출한 금액은 17억 7천 9백만 달러로 13% 늘어 관광수지는 1억 8천 25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해외로 나간 우리나라 관광객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지난해 12월 해외로 나간 우리나라 사람은 143만 6백여 명으로 1년 전보다 19% 늘어난 반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08만 6천 5백여 명으로 17%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지난해 연간 관광수지 적자 규모는 17억 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40% 줄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관광수지 넉달만에 다시 적자…해외여행 급증 탓
-
- 입력 2015-02-03 10:10:33
3개월 연속 흑자를 내던 관광수지가 지난해 12월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2월 한 달동안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에서 쓴 돈은 15억 9천 650만 달러로 한 달 전보다 5.2% 줄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 사람이 해외에서 지출한 금액은 17억 7천 9백만 달러로 13% 늘어 관광수지는 1억 8천 25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해외로 나간 우리나라 관광객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지난해 12월 해외로 나간 우리나라 사람은 143만 6백여 명으로 1년 전보다 19% 늘어난 반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08만 6천 5백여 명으로 17%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지난해 연간 관광수지 적자 규모는 17억 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40% 줄었습니다.
-
-
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유지향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