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입시장에서 우리나라 제품의 점유율이 10%에 육박하며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수입액 1조 9천 631억 달러 가운데 한국 제품 수입액이 9.7%를 차지했습니다.
일본이 8.3%로 2위를 기록했고, 미국과 대만, 독일이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 제품의 점유율은 2013년 9.2%로 처음 일본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선 뒤, 지난해는 일본과의 격차를 더 벌렸습니다.
지난해 중국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수입한 제품은 반도체로 수입액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했고, 이어 자동차 부품과 컴퓨터 주변기기 순이었습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수입액 1조 9천 631억 달러 가운데 한국 제품 수입액이 9.7%를 차지했습니다.
일본이 8.3%로 2위를 기록했고, 미국과 대만, 독일이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 제품의 점유율은 2013년 9.2%로 처음 일본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선 뒤, 지난해는 일본과의 격차를 더 벌렸습니다.
지난해 중국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수입한 제품은 반도체로 수입액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했고, 이어 자동차 부품과 컴퓨터 주변기기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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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중국 수입시장 점유율 9.7%…2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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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03 10:11:49
중국 수입시장에서 우리나라 제품의 점유율이 10%에 육박하며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수입액 1조 9천 631억 달러 가운데 한국 제품 수입액이 9.7%를 차지했습니다.
일본이 8.3%로 2위를 기록했고, 미국과 대만, 독일이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 제품의 점유율은 2013년 9.2%로 처음 일본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선 뒤, 지난해는 일본과의 격차를 더 벌렸습니다.
지난해 중국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수입한 제품은 반도체로 수입액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했고, 이어 자동차 부품과 컴퓨터 주변기기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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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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