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조직범죄 연루설 영국 청문회서 제기

입력 2015.02.0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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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과거 조직범죄와 연관됐다는 주장이 청문회에서 나왔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2006년 영국에서 숨진 전직 러시아 정보요원의 부인은 런던 법원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푸틴이 상트페테르부르크 부시장 재직 시절 범죄행위를 저질렀다는 것이 남편의 생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여성은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았지만, 푸틴의 부시장 재직 시절 상트페테르부르크가 러시아 범죄의 수도였다고 강조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1994년부터 1996년까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부시장직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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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조직범죄 연루설 영국 청문회서 제기
    • 입력 2015-02-03 10:13:39
    국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과거 조직범죄와 연관됐다는 주장이 청문회에서 나왔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2006년 영국에서 숨진 전직 러시아 정보요원의 부인은 런던 법원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푸틴이 상트페테르부르크 부시장 재직 시절 범죄행위를 저질렀다는 것이 남편의 생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여성은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았지만, 푸틴의 부시장 재직 시절 상트페테르부르크가 러시아 범죄의 수도였다고 강조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1994년부터 1996년까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부시장직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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