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6·25전쟁 당시 경기도 가평고등학교와 포천의 관인중고등학교를 건립한 미 제40보병사단의 참전용사 3명이 이 학교 졸업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졸업식에 참석하는 참전 용사는 로버트 퀸즐리, 윌리엄 모스만, 데이비드 무어 예비역 하사 등 세 명입니다.
이들은 40사단의 현역 장병과 참전용사들이 모은 장학금을 두 학교 졸업식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40사단은 1955년 4월, 경기도 포천 관인 지역에 '선버스트 빌리지'를 조성하면서 관인중고등학교 학교 건물을 지었습니다.
또, 가평고의 경우 당시 40사단의 조셉 클리랜드 사단장이 천막 교실에서 공부하는 한국학생들을 본 뒤 감명을 받았고, 사단장으로부터 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부대 장병 만 5천명이 2달러씩 기부해 1952년 학교가 건립됐습니다.
이번 졸업식에 참석하는 참전 용사는 로버트 퀸즐리, 윌리엄 모스만, 데이비드 무어 예비역 하사 등 세 명입니다.
이들은 40사단의 현역 장병과 참전용사들이 모은 장학금을 두 학교 졸업식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40사단은 1955년 4월, 경기도 포천 관인 지역에 '선버스트 빌리지'를 조성하면서 관인중고등학교 학교 건물을 지었습니다.
또, 가평고의 경우 당시 40사단의 조셉 클리랜드 사단장이 천막 교실에서 공부하는 한국학생들을 본 뒤 감명을 받았고, 사단장으로부터 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부대 장병 만 5천명이 2달러씩 기부해 1952년 학교가 건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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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참전용사, 가평고·관인중고 졸업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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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03 10:30:11
국가보훈처는 6·25전쟁 당시 경기도 가평고등학교와 포천의 관인중고등학교를 건립한 미 제40보병사단의 참전용사 3명이 이 학교 졸업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졸업식에 참석하는 참전 용사는 로버트 퀸즐리, 윌리엄 모스만, 데이비드 무어 예비역 하사 등 세 명입니다.
이들은 40사단의 현역 장병과 참전용사들이 모은 장학금을 두 학교 졸업식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40사단은 1955년 4월, 경기도 포천 관인 지역에 '선버스트 빌리지'를 조성하면서 관인중고등학교 학교 건물을 지었습니다.
또, 가평고의 경우 당시 40사단의 조셉 클리랜드 사단장이 천막 교실에서 공부하는 한국학생들을 본 뒤 감명을 받았고, 사단장으로부터 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부대 장병 만 5천명이 2달러씩 기부해 1952년 학교가 건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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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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