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 초콜릿 위생기준 위반 20개 업체 적발
입력 2015.02.03 (11:00)
수정 2015.02.0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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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장 청결 상태가 엉망이거나 식품 표시기준을 위반하는 등 위생 기준을 지키지 않은 초콜릿·사탕 제조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지난달 전국 초콜릿류와 캔디류 제조업체 123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체 20곳을 적발해 행정처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7곳, 생산일지 미작성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5곳, 작업장 청결미흡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4곳 등입니다.
적발된 업체 중에서는 제조시설 벽면에서 곰팡이와 거미줄 등이 발견된 곳이 있었고, 또 다른 업체는 표시사항에 없는 원료를 쓰거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땅콩 함유 제품을 같은 제조 시설에서 생산하고도 혼입 가능성을 표시하지 않아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지난달 전국 초콜릿류와 캔디류 제조업체 123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체 20곳을 적발해 행정처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7곳, 생산일지 미작성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5곳, 작업장 청결미흡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4곳 등입니다.
적발된 업체 중에서는 제조시설 벽면에서 곰팡이와 거미줄 등이 발견된 곳이 있었고, 또 다른 업체는 표시사항에 없는 원료를 쓰거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땅콩 함유 제품을 같은 제조 시설에서 생산하고도 혼입 가능성을 표시하지 않아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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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위생기준 위반 20개 업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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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03 11:00:59
- 수정2015-02-03 13:51:40
작업장 청결 상태가 엉망이거나 식품 표시기준을 위반하는 등 위생 기준을 지키지 않은 초콜릿·사탕 제조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지난달 전국 초콜릿류와 캔디류 제조업체 123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체 20곳을 적발해 행정처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7곳, 생산일지 미작성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5곳, 작업장 청결미흡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4곳 등입니다.
적발된 업체 중에서는 제조시설 벽면에서 곰팡이와 거미줄 등이 발견된 곳이 있었고, 또 다른 업체는 표시사항에 없는 원료를 쓰거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땅콩 함유 제품을 같은 제조 시설에서 생산하고도 혼입 가능성을 표시하지 않아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지난달 전국 초콜릿류와 캔디류 제조업체 123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체 20곳을 적발해 행정처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7곳, 생산일지 미작성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5곳, 작업장 청결미흡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4곳 등입니다.
적발된 업체 중에서는 제조시설 벽면에서 곰팡이와 거미줄 등이 발견된 곳이 있었고, 또 다른 업체는 표시사항에 없는 원료를 쓰거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땅콩 함유 제품을 같은 제조 시설에서 생산하고도 혼입 가능성을 표시하지 않아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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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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