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대통령, 폭탄테러 위기 모면

입력 2015.02.03 (11:01) 수정 2015.02.0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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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럭 조너선 나이지리아 대통령이 자살 폭탄 테러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현지시각 2일 나이지리아 북동부 도시 곰베에서 열린 조너선 대통령의 선거 유세 현장에서 한 여성이 자폭 테러를 감행했습니다.

폭발은 조너선 대통령의 차량 행렬이 떠난 지 3분여 만에 일어나 대통령 일행에게 사상자는 없었습니다.

이 폭발로 테러범 외에 여성 1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습니다.

곰베는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근거지와 가까우며, 전날에도 자살 폭탄 테러 2건이 일어나 적어도 5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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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지리아 대통령, 폭탄테러 위기 모면
    • 입력 2015-02-03 11:01:32
    • 수정2015-02-03 12:55:40
    국제
굿럭 조너선 나이지리아 대통령이 자살 폭탄 테러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현지시각 2일 나이지리아 북동부 도시 곰베에서 열린 조너선 대통령의 선거 유세 현장에서 한 여성이 자폭 테러를 감행했습니다.

폭발은 조너선 대통령의 차량 행렬이 떠난 지 3분여 만에 일어나 대통령 일행에게 사상자는 없었습니다.

이 폭발로 테러범 외에 여성 1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습니다.

곰베는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근거지와 가까우며, 전날에도 자살 폭탄 테러 2건이 일어나 적어도 5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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