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빵 아빠’ 아내 교단에 선다…서원대 특별채용
입력 2015.02.03 (11:13)
수정 2015.02.0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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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뺑소니 사고로 숨진 '크림빵 아빠'의 아내 25살 A 씨를 서원대학교가 행정직 직원으로 특별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서원대 측은, A 씨가 교내 박물관 관련 업무를 맡게 될 것이라며, 출산 휴가가 끝나면 서원학원 산하의 중고교에 기간제 교사로 채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청주시도 A씨에게 긴급복지 지원금, 연료비 전달과 함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지정 등 시 차원의 후속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서원대 측은, A 씨가 교내 박물관 관련 업무를 맡게 될 것이라며, 출산 휴가가 끝나면 서원학원 산하의 중고교에 기간제 교사로 채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청주시도 A씨에게 긴급복지 지원금, 연료비 전달과 함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지정 등 시 차원의 후속지원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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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림빵 아빠’ 아내 교단에 선다…서원대 특별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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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03 11:13:21
- 수정2015-02-03 12:59:35
남편이 뺑소니 사고로 숨진 '크림빵 아빠'의 아내 25살 A 씨를 서원대학교가 행정직 직원으로 특별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서원대 측은, A 씨가 교내 박물관 관련 업무를 맡게 될 것이라며, 출산 휴가가 끝나면 서원학원 산하의 중고교에 기간제 교사로 채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청주시도 A씨에게 긴급복지 지원금, 연료비 전달과 함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지정 등 시 차원의 후속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서원대 측은, A 씨가 교내 박물관 관련 업무를 맡게 될 것이라며, 출산 휴가가 끝나면 서원학원 산하의 중고교에 기간제 교사로 채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청주시도 A씨에게 긴급복지 지원금, 연료비 전달과 함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지정 등 시 차원의 후속지원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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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춘환 기자 southp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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