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운영 중인 광나루 보라매 시민안전체험관의 이용률이 세월호 사고 이후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세월호 사고 전후 시민안전체험관 이용률을 분석한 결과 2013년과 대비해 1월에서 4월에는 평균 7.5% 줄어든 반면, 5월에서 12월에는 14.1%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연령별로는 특히 초등부가 4만 7천여 명에서 6만 천여 명으로 30% 넘게 늘어 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난본부는 체험 인원이 늘어나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야간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세월호 사고 전후 시민안전체험관 이용률을 분석한 결과 2013년과 대비해 1월에서 4월에는 평균 7.5% 줄어든 반면, 5월에서 12월에는 14.1%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연령별로는 특히 초등부가 4만 7천여 명에서 6만 천여 명으로 30% 넘게 늘어 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난본부는 체험 인원이 늘어나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야간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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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사고 후 서울안전체험관 이용 1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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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03 11:39:37
서울시가 운영 중인 광나루 보라매 시민안전체험관의 이용률이 세월호 사고 이후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세월호 사고 전후 시민안전체험관 이용률을 분석한 결과 2013년과 대비해 1월에서 4월에는 평균 7.5% 줄어든 반면, 5월에서 12월에는 14.1%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연령별로는 특히 초등부가 4만 7천여 명에서 6만 천여 명으로 30% 넘게 늘어 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난본부는 체험 인원이 늘어나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야간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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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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