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률 30%로 낮출 것”

입력 2015.02.03 (11:45) 수정 2015.02.0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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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소나무 재선충병 재발생률을 현재 50%대에서 올해 30%로 대폭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올해 업무계획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신원섭 청장은 소나무 고사목 피해 규모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109만 그루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2017년까지 모두 벌채하고 국립공원 등 중요 소나무숲에 대한 예방접종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 천장은 이와 함께 목재 생산시설 30곳에 현대화사업 자금을 지원하고 산불 발생시 30분 안에 산림헬기를 출동시키는 골든타임제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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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률 30%로 낮출 것”
    • 입력 2015-02-03 11:45:15
    • 수정2015-02-03 12:39:59
    경제
산림청이 소나무 재선충병 재발생률을 현재 50%대에서 올해 30%로 대폭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올해 업무계획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신원섭 청장은 소나무 고사목 피해 규모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109만 그루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2017년까지 모두 벌채하고 국립공원 등 중요 소나무숲에 대한 예방접종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 천장은 이와 함께 목재 생산시설 30곳에 현대화사업 자금을 지원하고 산불 발생시 30분 안에 산림헬기를 출동시키는 골든타임제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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