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국내 인출 총책 중국서 강제송환

입력 2015.02.03 (11:48) 수정 2015.02.0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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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경찰서는, 보이스 피싱 사이트를 통해 가로챈 돈을 중국으로 송금해 온 혐의로 국내 인출 총책 32살 유 모 씨를 중국에서 강제 송환해 구속했습니다.

유 씨는 지난 2013년 9월부터 중국 범죄 조직의 주문을 받고 공범 4명과 함께 본인 명의의 통장을 만든 뒤, 중국 범죄 조직이 가로챈 은행 예금 2천 5백만원을 인출해 전달한 혐읩니다.

유 씨는 중국에서 마약을 흡입한 혐의로 중국 구류소에 수감됐다가 강제 송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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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스피싱 국내 인출 총책 중국서 강제송환
    • 입력 2015-02-03 11:48:38
    • 수정2015-02-03 12:55:00
    사회
전남 목포경찰서는, 보이스 피싱 사이트를 통해 가로챈 돈을 중국으로 송금해 온 혐의로 국내 인출 총책 32살 유 모 씨를 중국에서 강제 송환해 구속했습니다.

유 씨는 지난 2013년 9월부터 중국 범죄 조직의 주문을 받고 공범 4명과 함께 본인 명의의 통장을 만든 뒤, 중국 범죄 조직이 가로챈 은행 예금 2천 5백만원을 인출해 전달한 혐읩니다.

유 씨는 중국에서 마약을 흡입한 혐의로 중국 구류소에 수감됐다가 강제 송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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