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은 돈을 받고 대학 편입과 토익시험을 대리 응시한 회사원 26살 김모 씨와 이를 의뢰한 55살 윤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기업 직원인 김 씨는 지난해 1월 아들의 대학 편입 대리시험을 의뢰한 윤 씨로부터 200만 원을 받고 대리 시험을 치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대학 편입시험과 토익 시험을 대신 쳐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 씨는 돈을 주면 토익 고득점과 명문대 편입 합격을 보장한다는 내용의 글을 인터넷에 올려 의뢰인을 모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씨는 실제 서울 지역 대학 2곳 편입 시험에 대리 응시해 1곳은 합격, 1곳은 불합격했으며 대리 응시한 토익 시험에서는 980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기업 직원인 김 씨는 지난해 1월 아들의 대학 편입 대리시험을 의뢰한 윤 씨로부터 200만 원을 받고 대리 시험을 치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대학 편입시험과 토익 시험을 대신 쳐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 씨는 돈을 주면 토익 고득점과 명문대 편입 합격을 보장한다는 내용의 글을 인터넷에 올려 의뢰인을 모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씨는 실제 서울 지역 대학 2곳 편입 시험에 대리 응시해 1곳은 합격, 1곳은 불합격했으며 대리 응시한 토익 시험에서는 980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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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받고 대학 편입시험·토익 대신 쳐준 회사원 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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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03 14:15:21
경기지방경찰청은 돈을 받고 대학 편입과 토익시험을 대리 응시한 회사원 26살 김모 씨와 이를 의뢰한 55살 윤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기업 직원인 김 씨는 지난해 1월 아들의 대학 편입 대리시험을 의뢰한 윤 씨로부터 200만 원을 받고 대리 시험을 치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대학 편입시험과 토익 시험을 대신 쳐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 씨는 돈을 주면 토익 고득점과 명문대 편입 합격을 보장한다는 내용의 글을 인터넷에 올려 의뢰인을 모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씨는 실제 서울 지역 대학 2곳 편입 시험에 대리 응시해 1곳은 합격, 1곳은 불합격했으며 대리 응시한 토익 시험에서는 980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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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연 기자 a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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