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인질사태 대응 적절했다” 평가

입력 2015.02.0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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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무장단체 IS의 일본인 살해 사건과 관련해 아베 내각이 정부 대응이 적절했다는 자체 평가를 내렸습니다.

아베 정부는 모든 수단을 강구했으며 정부로서는 적절히 대응했다는 답변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아베 정부는 답변서에서, 일본인 2명이 각각 행방불명된 직후 외무성이 대책실을 설치했고 요르단 주재 일본 대사관에도 대책본부를 설치해 정보 수집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IS 측이 고토 씨의 부인에게 돈을 요구하는 이메일을 보낸 사실을 알았느냐는 질문에는, 앞으로 대응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다며 구체적 답변을 회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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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정부 “인질사태 대응 적절했다” 평가
    • 입력 2015-02-03 14:47:35
    국제
이슬람 무장단체 IS의 일본인 살해 사건과 관련해 아베 내각이 정부 대응이 적절했다는 자체 평가를 내렸습니다. 아베 정부는 모든 수단을 강구했으며 정부로서는 적절히 대응했다는 답변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아베 정부는 답변서에서, 일본인 2명이 각각 행방불명된 직후 외무성이 대책실을 설치했고 요르단 주재 일본 대사관에도 대책본부를 설치해 정보 수집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IS 측이 고토 씨의 부인에게 돈을 요구하는 이메일을 보낸 사실을 알았느냐는 질문에는, 앞으로 대응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다며 구체적 답변을 회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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