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실시되는 학교주관 교복구매제 낙찰 업체를 상대로 저가할인 공세를 하고 있는 일부 교복 업체들에 대해 교육부가 불공정거래 여부를 조사해 줄것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새학기를 앞두고 일부 대형 교복사 대리점주들이 중고 신입생들에게 벌이는 판촉활동에 허위 과장 광고가 있는지 공정위에 조사를 의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학교주관구매 낙찰 업체를 상대로 한 저가 할인 판매나 일부 비방 광고가 학교의 교복구매 업무를 방해하는 지 여부에 대해서도 공정위 판단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학교주관 구매제 참여 업체들은 대형사 교복 업체들이 전단지를 통해 학교주관 구매제가 천편일률적이라거나 학교가 소비자 선택을 강제하는 것처럼 부정적으로 설명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대형사 교복 업체들은 학교주관구매제가 실시되면서 자신들도 어쩔 수 없이 저가할인 판매를 선택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교육부는 새학기를 앞두고 일부 대형 교복사 대리점주들이 중고 신입생들에게 벌이는 판촉활동에 허위 과장 광고가 있는지 공정위에 조사를 의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학교주관구매 낙찰 업체를 상대로 한 저가 할인 판매나 일부 비방 광고가 학교의 교복구매 업무를 방해하는 지 여부에 대해서도 공정위 판단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학교주관 구매제 참여 업체들은 대형사 교복 업체들이 전단지를 통해 학교주관 구매제가 천편일률적이라거나 학교가 소비자 선택을 강제하는 것처럼 부정적으로 설명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대형사 교복 업체들은 학교주관구매제가 실시되면서 자신들도 어쩔 수 없이 저가할인 판매를 선택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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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교복 불공정거래 여부’ 공정위 조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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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03 15:46:07
올해 첫 실시되는 학교주관 교복구매제 낙찰 업체를 상대로 저가할인 공세를 하고 있는 일부 교복 업체들에 대해 교육부가 불공정거래 여부를 조사해 줄것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새학기를 앞두고 일부 대형 교복사 대리점주들이 중고 신입생들에게 벌이는 판촉활동에 허위 과장 광고가 있는지 공정위에 조사를 의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학교주관구매 낙찰 업체를 상대로 한 저가 할인 판매나 일부 비방 광고가 학교의 교복구매 업무를 방해하는 지 여부에 대해서도 공정위 판단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학교주관 구매제 참여 업체들은 대형사 교복 업체들이 전단지를 통해 학교주관 구매제가 천편일률적이라거나 학교가 소비자 선택을 강제하는 것처럼 부정적으로 설명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대형사 교복 업체들은 학교주관구매제가 실시되면서 자신들도 어쩔 수 없이 저가할인 판매를 선택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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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련 기자 h2olil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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