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4일 해병대 연평부대에서 자주포 훈련 중 순직한 22살 이 모 일병의 가족이 부대 측에 위문금 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해병대가 밝혔습니다.
이 일병의 아버지는 지난 1일 연평부대를 방문해 아들의 동료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이 일병의 아버지는 또 아들이 가지고 있던 포상휴가증을 부대 측에 전달하며, 아들 대신 동료 부대원이 휴가를 갈 수 있도록 부탁했습니다.
이 일병은 지난달 24일 K-9 자주포 조작훈련을 하던 중 자주포 차량 내부에서 해치를 열고 밖으로 나오다가 움직이는 포탑에 왼쪽 가슴이 압박돼 순직했습니다.
이 일병의 아버지는 지난 1일 연평부대를 방문해 아들의 동료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이 일병의 아버지는 또 아들이 가지고 있던 포상휴가증을 부대 측에 전달하며, 아들 대신 동료 부대원이 휴가를 갈 수 있도록 부탁했습니다.
이 일병은 지난달 24일 K-9 자주포 조작훈련을 하던 중 자주포 차량 내부에서 해치를 열고 밖으로 나오다가 움직이는 포탑에 왼쪽 가슴이 압박돼 순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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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련중 순직 해병대 병사 가족, 군에 위문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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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03 16:52:18
지난 달 24일 해병대 연평부대에서 자주포 훈련 중 순직한 22살 이 모 일병의 가족이 부대 측에 위문금 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해병대가 밝혔습니다.
이 일병의 아버지는 지난 1일 연평부대를 방문해 아들의 동료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이 일병의 아버지는 또 아들이 가지고 있던 포상휴가증을 부대 측에 전달하며, 아들 대신 동료 부대원이 휴가를 갈 수 있도록 부탁했습니다.
이 일병은 지난달 24일 K-9 자주포 조작훈련을 하던 중 자주포 차량 내부에서 해치를 열고 밖으로 나오다가 움직이는 포탑에 왼쪽 가슴이 압박돼 순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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