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피해자 지원 기관인 경기남부 해바라기센터는 지난해 접수된 성폭력 피해자 710여 명 가운데 25%인 170여 명이 만 13살 미만 어린이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13살 이상 19살 미만의 청소년 성폭력 피해자도 27%인 190여 명으로 성폭력 피해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미성년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남부 해바라기센터는 주변 인물에 대해 경계심이 부족한 미성년자가 성범죄에 노출될 확률이 더 높다면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또 13살 이상 19살 미만의 청소년 성폭력 피해자도 27%인 190여 명으로 성폭력 피해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미성년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남부 해바라기센터는 주변 인물에 대해 경계심이 부족한 미성년자가 성범죄에 노출될 확률이 더 높다면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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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력 피해자 4명중 1명이 13살 미만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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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03 17:34:54
성폭력 피해자 지원 기관인 경기남부 해바라기센터는 지난해 접수된 성폭력 피해자 710여 명 가운데 25%인 170여 명이 만 13살 미만 어린이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13살 이상 19살 미만의 청소년 성폭력 피해자도 27%인 190여 명으로 성폭력 피해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미성년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남부 해바라기센터는 주변 인물에 대해 경계심이 부족한 미성년자가 성범죄에 노출될 확률이 더 높다면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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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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