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내년 총선 때, 개헌 국민투표도 함께” 제안
입력 2015.02.03 (18:39)
수정 2015.02.0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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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가 내일 국회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내년 4월 총선에서 개헌 찬반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실시하자고 제안할 계획입니다.
우윤근 원내대표는 KBS와 통화에서 제왕적 대통령제와 승자 독식 구조를 고치지 않고 우리 정치가 나아갈 수 없는 상황에서 지금은 여야간 개헌 논의가 가능한 시점이라며 내년 4월 총선에서 국민투표를 실시하는 것이 개헌의 골든타임이라고 말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이를 위해 이번 달 안에 개헌특위를 구성해 개헌안에 대한 논의에 착수하는 한편 독일과 오스트리아 방식을 혼합한 참여 분권형 대통령제를 추진하자고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제 분야와 관련해 우 원내대표는 정치권과 전문가 그리고 시민사회 대표 등이 참여하는 논의 기구인 범국민 조세개혁 특위도 설치해 증세 문제를 본격 논의하자고 요구할 예정입니다.
우 원내대표는 또 비선실세 국정농단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 실시와 함께 청와대를 비롯한 정부 내 인적 쇄신을 거듭 촉구할 계획입니다.
우윤근 원내대표는 KBS와 통화에서 제왕적 대통령제와 승자 독식 구조를 고치지 않고 우리 정치가 나아갈 수 없는 상황에서 지금은 여야간 개헌 논의가 가능한 시점이라며 내년 4월 총선에서 국민투표를 실시하는 것이 개헌의 골든타임이라고 말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이를 위해 이번 달 안에 개헌특위를 구성해 개헌안에 대한 논의에 착수하는 한편 독일과 오스트리아 방식을 혼합한 참여 분권형 대통령제를 추진하자고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제 분야와 관련해 우 원내대표는 정치권과 전문가 그리고 시민사회 대표 등이 참여하는 논의 기구인 범국민 조세개혁 특위도 설치해 증세 문제를 본격 논의하자고 요구할 예정입니다.
우 원내대표는 또 비선실세 국정농단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 실시와 함께 청와대를 비롯한 정부 내 인적 쇄신을 거듭 촉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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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2-03 20:11:08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가 내일 국회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내년 4월 총선에서 개헌 찬반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실시하자고 제안할 계획입니다.
우윤근 원내대표는 KBS와 통화에서 제왕적 대통령제와 승자 독식 구조를 고치지 않고 우리 정치가 나아갈 수 없는 상황에서 지금은 여야간 개헌 논의가 가능한 시점이라며 내년 4월 총선에서 국민투표를 실시하는 것이 개헌의 골든타임이라고 말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이를 위해 이번 달 안에 개헌특위를 구성해 개헌안에 대한 논의에 착수하는 한편 독일과 오스트리아 방식을 혼합한 참여 분권형 대통령제를 추진하자고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제 분야와 관련해 우 원내대표는 정치권과 전문가 그리고 시민사회 대표 등이 참여하는 논의 기구인 범국민 조세개혁 특위도 설치해 증세 문제를 본격 논의하자고 요구할 예정입니다.
우 원내대표는 또 비선실세 국정농단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 실시와 함께 청와대를 비롯한 정부 내 인적 쇄신을 거듭 촉구할 계획입니다.
우윤근 원내대표는 KBS와 통화에서 제왕적 대통령제와 승자 독식 구조를 고치지 않고 우리 정치가 나아갈 수 없는 상황에서 지금은 여야간 개헌 논의가 가능한 시점이라며 내년 4월 총선에서 국민투표를 실시하는 것이 개헌의 골든타임이라고 말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이를 위해 이번 달 안에 개헌특위를 구성해 개헌안에 대한 논의에 착수하는 한편 독일과 오스트리아 방식을 혼합한 참여 분권형 대통령제를 추진하자고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제 분야와 관련해 우 원내대표는 정치권과 전문가 그리고 시민사회 대표 등이 참여하는 논의 기구인 범국민 조세개혁 특위도 설치해 증세 문제를 본격 논의하자고 요구할 예정입니다.
우 원내대표는 또 비선실세 국정농단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 실시와 함께 청와대를 비롯한 정부 내 인적 쇄신을 거듭 촉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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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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