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탑 반대주민에 돈준 전 청도경찰서장 기소

입력 2015.02.03 (19:08) 수정 2015.02.0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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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 검찰청은 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들에게 돈을 전달한 이현희 전 경북 청도경찰서장을 직권남용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습니다.

이 전 서장은 지난 해 9월 2일과 9일 두 차례에 걸쳐 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는 청도군 각북면 주민 7명에게 한전 측에서 마련한 현금 천7백만 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전 서장은 또, 한전 측으로부터 뇌물 백만 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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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전탑 반대주민에 돈준 전 청도경찰서장 기소
    • 입력 2015-02-03 19:08:53
    • 수정2015-02-03 20:11:35
    사회
대구지방 검찰청은 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들에게 돈을 전달한 이현희 전 경북 청도경찰서장을 직권남용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습니다.

이 전 서장은 지난 해 9월 2일과 9일 두 차례에 걸쳐 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는 청도군 각북면 주민 7명에게 한전 측에서 마련한 현금 천7백만 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전 서장은 또, 한전 측으로부터 뇌물 백만 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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