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 첫 주례 회동…“기존 합의 존중”
입력 2015.02.03 (19:01)
수정 2015.02.0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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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승민 신임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선출된 뒤 여야 첫 주례회동이 열렸습니다.
여야는 기존 합의를 존중해 가며 주례회동도 계속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와 새정치연합 우윤근 원내대표가 첫 주례회동을 가졌습니다.
닭띠에 대학 76 학번, 17대 국회 입성 동기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기존 합의를 존중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녹취> 유승민(새누리당 원내대표) : "여야 합의가 지금 있고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기존에 해 오셨던 걸 존중하면서 뭔가 새로운 걸 할 수 있을지 모색을 해 보겠습니다."
<녹취> 우윤근(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 "(야당도) 건전한 비판을 하고, 그러면서도 서로 이해를 하고, 존중하고 이런 자세로 저희들이 주례회동을 계속 그 정신으로 이어 나가겠다…."
원내지도부간 주례회동을 이어가고 공무원연금 개혁과 자원외교 국정조사 등에 대해 이완구 원내대표 시절의 합의 사항을 지켜가겠다는 겁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야당에 2월, 4월 국회가 잘 진행될 수 있게 협조를 당부했고, 우윤근 원내대표는 여당에 개헌 특위 구성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자원외교 국정조사 증인 채택 문제 등 민감한 현안들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어 여야 원내사령탑의 정면 대결이 임박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영은입니다.
유승민 신임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선출된 뒤 여야 첫 주례회동이 열렸습니다.
여야는 기존 합의를 존중해 가며 주례회동도 계속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와 새정치연합 우윤근 원내대표가 첫 주례회동을 가졌습니다.
닭띠에 대학 76 학번, 17대 국회 입성 동기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기존 합의를 존중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녹취> 유승민(새누리당 원내대표) : "여야 합의가 지금 있고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기존에 해 오셨던 걸 존중하면서 뭔가 새로운 걸 할 수 있을지 모색을 해 보겠습니다."
<녹취> 우윤근(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 "(야당도) 건전한 비판을 하고, 그러면서도 서로 이해를 하고, 존중하고 이런 자세로 저희들이 주례회동을 계속 그 정신으로 이어 나가겠다…."
원내지도부간 주례회동을 이어가고 공무원연금 개혁과 자원외교 국정조사 등에 대해 이완구 원내대표 시절의 합의 사항을 지켜가겠다는 겁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야당에 2월, 4월 국회가 잘 진행될 수 있게 협조를 당부했고, 우윤근 원내대표는 여당에 개헌 특위 구성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자원외교 국정조사 증인 채택 문제 등 민감한 현안들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어 여야 원내사령탑의 정면 대결이 임박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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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원내대표, 첫 주례 회동…“기존 합의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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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03 19:19:22
- 수정2015-02-03 22:08:08
<앵커 멘트>
유승민 신임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선출된 뒤 여야 첫 주례회동이 열렸습니다.
여야는 기존 합의를 존중해 가며 주례회동도 계속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와 새정치연합 우윤근 원내대표가 첫 주례회동을 가졌습니다.
닭띠에 대학 76 학번, 17대 국회 입성 동기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기존 합의를 존중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녹취> 유승민(새누리당 원내대표) : "여야 합의가 지금 있고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기존에 해 오셨던 걸 존중하면서 뭔가 새로운 걸 할 수 있을지 모색을 해 보겠습니다."
<녹취> 우윤근(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 "(야당도) 건전한 비판을 하고, 그러면서도 서로 이해를 하고, 존중하고 이런 자세로 저희들이 주례회동을 계속 그 정신으로 이어 나가겠다…."
원내지도부간 주례회동을 이어가고 공무원연금 개혁과 자원외교 국정조사 등에 대해 이완구 원내대표 시절의 합의 사항을 지켜가겠다는 겁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야당에 2월, 4월 국회가 잘 진행될 수 있게 협조를 당부했고, 우윤근 원내대표는 여당에 개헌 특위 구성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자원외교 국정조사 증인 채택 문제 등 민감한 현안들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어 여야 원내사령탑의 정면 대결이 임박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영은입니다.
유승민 신임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선출된 뒤 여야 첫 주례회동이 열렸습니다.
여야는 기존 합의를 존중해 가며 주례회동도 계속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와 새정치연합 우윤근 원내대표가 첫 주례회동을 가졌습니다.
닭띠에 대학 76 학번, 17대 국회 입성 동기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기존 합의를 존중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녹취> 유승민(새누리당 원내대표) : "여야 합의가 지금 있고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기존에 해 오셨던 걸 존중하면서 뭔가 새로운 걸 할 수 있을지 모색을 해 보겠습니다."
<녹취> 우윤근(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 "(야당도) 건전한 비판을 하고, 그러면서도 서로 이해를 하고, 존중하고 이런 자세로 저희들이 주례회동을 계속 그 정신으로 이어 나가겠다…."
원내지도부간 주례회동을 이어가고 공무원연금 개혁과 자원외교 국정조사 등에 대해 이완구 원내대표 시절의 합의 사항을 지켜가겠다는 겁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야당에 2월, 4월 국회가 잘 진행될 수 있게 협조를 당부했고, 우윤근 원내대표는 여당에 개헌 특위 구성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자원외교 국정조사 증인 채택 문제 등 민감한 현안들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어 여야 원내사령탑의 정면 대결이 임박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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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은 기자 imlif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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