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에 희생 고토 겐지 저서 일본서 ‘불티’
입력 2015.02.03 (19:58)
수정 2015.02.0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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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에 희생된 일본인 프리랜서 언론인 고토 겐지 씨의 저서가 일본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고토 씨의 저서 4권을 낸 아동도서 전문 출판사 초분샤에는 각 서점들로부터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초분샤 관계자는 "고토 씨가 정말 전하고 싶었던 것을 어린이들이 계속 읽을 수 있도록 출판을 계속하는 것이 사명"이라며 고토씨 저서를 증쇄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고토씨의 저서는 아프리카 소년병의 이야기를 담은 '다이아몬드보다 평화가 좋아요'와 아프가니스탄의 소녀가 주인공인 '만약 학교에 갈 수 있다면' 등 4권입니다.
20여 년 전부터 프리랜서 언론인으로 활동한 고토 씨는 인권과 평화 등을 주제로 중동과 북아프리카, 아프가니스탄 등에서 취재 활동을 벌여왔습니다.
고토 씨의 저서 4권을 낸 아동도서 전문 출판사 초분샤에는 각 서점들로부터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초분샤 관계자는 "고토 씨가 정말 전하고 싶었던 것을 어린이들이 계속 읽을 수 있도록 출판을 계속하는 것이 사명"이라며 고토씨 저서를 증쇄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고토씨의 저서는 아프리카 소년병의 이야기를 담은 '다이아몬드보다 평화가 좋아요'와 아프가니스탄의 소녀가 주인공인 '만약 학교에 갈 수 있다면' 등 4권입니다.
20여 년 전부터 프리랜서 언론인으로 활동한 고토 씨는 인권과 평화 등을 주제로 중동과 북아프리카, 아프가니스탄 등에서 취재 활동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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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에 희생 고토 겐지 저서 일본서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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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03 19:58:20
- 수정2015-02-03 22:10:16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에 희생된 일본인 프리랜서 언론인 고토 겐지 씨의 저서가 일본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고토 씨의 저서 4권을 낸 아동도서 전문 출판사 초분샤에는 각 서점들로부터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초분샤 관계자는 "고토 씨가 정말 전하고 싶었던 것을 어린이들이 계속 읽을 수 있도록 출판을 계속하는 것이 사명"이라며 고토씨 저서를 증쇄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고토씨의 저서는 아프리카 소년병의 이야기를 담은 '다이아몬드보다 평화가 좋아요'와 아프가니스탄의 소녀가 주인공인 '만약 학교에 갈 수 있다면' 등 4권입니다.
20여 년 전부터 프리랜서 언론인으로 활동한 고토 씨는 인권과 평화 등을 주제로 중동과 북아프리카, 아프가니스탄 등에서 취재 활동을 벌여왔습니다.
고토 씨의 저서 4권을 낸 아동도서 전문 출판사 초분샤에는 각 서점들로부터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초분샤 관계자는 "고토 씨가 정말 전하고 싶었던 것을 어린이들이 계속 읽을 수 있도록 출판을 계속하는 것이 사명"이라며 고토씨 저서를 증쇄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고토씨의 저서는 아프리카 소년병의 이야기를 담은 '다이아몬드보다 평화가 좋아요'와 아프가니스탄의 소녀가 주인공인 '만약 학교에 갈 수 있다면' 등 4권입니다.
20여 년 전부터 프리랜서 언론인으로 활동한 고토 씨는 인권과 평화 등을 주제로 중동과 북아프리카, 아프가니스탄 등에서 취재 활동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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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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