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입춘’ 온화한 날씨

입력 2015.02.03 (21:56) 수정 2015.02.0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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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쪽에서 비교적 따뜻한 공기가 들어오면서 낮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입춘 절기인 내일도 서울이 4도, 광주 6도, 부산이 8도 등 예년 기온을 웃돌며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내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까지 오를 것으로 보여 유의해야겠습니다.

내일 서울 경기와 충청 지역은 아침에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북한 지역은 평양의 낮 기온이 3도로 예상됩니다.

강원도는 구름 많이 끼겠고, 강릉의 낮 기온 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울릉도, 독도는 한 때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영남 지역입니다. 동해안에는 오전에 5 mm 미만의 비가 오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호남 서해안에는 모레 새벽까지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 3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예년 기온을 웃돌다가 일요일과 월요일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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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입춘’ 온화한 날씨
    • 입력 2015-02-03 22:01:43
    • 수정2015-02-03 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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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쪽에서 비교적 따뜻한 공기가 들어오면서 낮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입춘 절기인 내일도 서울이 4도, 광주 6도, 부산이 8도 등 예년 기온을 웃돌며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내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까지 오를 것으로 보여 유의해야겠습니다.

내일 서울 경기와 충청 지역은 아침에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북한 지역은 평양의 낮 기온이 3도로 예상됩니다.

강원도는 구름 많이 끼겠고, 강릉의 낮 기온 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울릉도, 독도는 한 때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영남 지역입니다. 동해안에는 오전에 5 mm 미만의 비가 오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호남 서해안에는 모레 새벽까지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 3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예년 기온을 웃돌다가 일요일과 월요일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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