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증세 없는 복지’ 비판…당청 갈등 예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청와대의 증세 없는 복지 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또 당이 정책 운영을 주도하겠다고 밝혀 당청 관계에 변화가 예상됩니다.

GOP 총기 난사 임 병장 ‘사형’ 선고

지난해 6월 강원도 고성 GOP에서 총기를 난사해 장병 5명을 살해한 임 모 병장에 대해 1심에서 사형이 선고됐습니다. 법원은 치밀한 계획에 따른 잔혹한 범죄에 극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임신부 초음파 건보 적용…재원 관건

정부가 출산 장려를 위해 임신부의 초음파 검사 등에 건강 보험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치매 검사 등으로 건강보험을 확대한다는 방침인데 1조원이 넘는 재원 마련이 최대 관건입니다.

외제차 추돌 4명 사망…운전자 ‘만취’

오늘 새벽 경북 구미에서 외제차를 몰던 30대 운전자가, 앞서 가던 차를 들이받으면서 4명이 숨졌습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만취 상태였습니다.

보육 교사 처우 ‘열악’…어린이집 ‘횡포’

일부 어린이집 보육 교사들의 처우가 매우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급여는 최저 임금 수준인데다 휴일 근무 수당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의 횡포 고발합니다.

성폭행 가해자·피해자가 같은 학교서 지내

성폭행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가해 학생이 피해 여학생과 같은 학교를 계속 다니는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학교 폭력 대책이 강화됐다지만 왜 이런 문제가 발생한건지 전문가와 짚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