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테니스 경기에 끼고 싶은 견공

입력 2015.02.05 (06:48) 수정 2015.02.05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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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중계방송에 푹 빠진 견공!

텔레비전에 눈을 못 떼는 것도 모자라 계속 팔짝팔짝 뛰기까지 합니다.

"나 원 참. 대체 왜 저러는 거야~?"

다른 개도 친구를 이해 못 하겠다는 표정인데요.

혹시 미녀 선수들에게 반한 줄 알았더니, 사실은 화면 속에서 통통 움직이는 테니스공에 꽂힌 겁니다.

"여기 나한테 줘요! 나도 공놀이 잘해요!"

자기도 경기에 끼워 달라는 듯 난리법석인 견공!

공 하나 때문에 아예 화면으로 들어갈 기세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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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테니스 경기에 끼고 싶은 견공
    • 입력 2015-02-05 06:47:26
    • 수정2015-02-05 07: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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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중계방송에 푹 빠진 견공!

텔레비전에 눈을 못 떼는 것도 모자라 계속 팔짝팔짝 뛰기까지 합니다.

"나 원 참. 대체 왜 저러는 거야~?"

다른 개도 친구를 이해 못 하겠다는 표정인데요.

혹시 미녀 선수들에게 반한 줄 알았더니, 사실은 화면 속에서 통통 움직이는 테니스공에 꽂힌 겁니다.

"여기 나한테 줘요! 나도 공놀이 잘해요!"

자기도 경기에 끼워 달라는 듯 난리법석인 견공!

공 하나 때문에 아예 화면으로 들어갈 기세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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