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여왕’ 이미자, ‘소리꾼’ 장사익 한 무대 선다

입력 2015.02.05 (06:54) 수정 2015.02.05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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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트로트의 여왕' 이미자 씨와 '소리꾼' 장사익 씨! 굳이 설명이 필요 없는 우리 음악계의 대가들인데요,

우리 국민의 정서를 가장 잘 반영한다는 이 두 사람이 함께 무대에 오릅니다.

대중문화 소식, 노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1959년 '열아홉 순정'으로 데뷔한 후 한결같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국민가수 이미자 씨.

대중가요와 국악, 재즈를 넘나들며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온 가객 장사익 씨.

우리 가요계의 거목인 두 사람이 KBS 공사 창립 42주년을 맞아 합동 공연을 펼칩니다.

지난 수십여 년간 우리 국민의 정서를 대변하고 달래왔던 두 사람의 합동 공연은 방송 사상 처음입니다.

1975년 데뷔 이후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오빠 부대의 원조 가수였던 전영록이 데뷔 40주년 콘서트를 가집니다.

'불티'와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등 히트곡을 중심으로 7080세대의 추억을 고스란히 재현하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비틀스 멤버, 폴 메카트니의 첫 내한 공연이 오는 5월 2일로 확정됐습니다.

폴 메카트니는 지난해 5월 예정됐던 내한 공연을 갑작스런 건강 악화로 취소했으며 당시 사과와 함께 빠른 시일 내 다시 한국을 찾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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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로트 여왕’ 이미자, ‘소리꾼’ 장사익 한 무대 선다
    • 입력 2015-02-05 06:54:56
    • 수정2015-02-05 07: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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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트로트의 여왕' 이미자 씨와 '소리꾼' 장사익 씨! 굳이 설명이 필요 없는 우리 음악계의 대가들인데요,

우리 국민의 정서를 가장 잘 반영한다는 이 두 사람이 함께 무대에 오릅니다.

대중문화 소식, 노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1959년 '열아홉 순정'으로 데뷔한 후 한결같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국민가수 이미자 씨.

대중가요와 국악, 재즈를 넘나들며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온 가객 장사익 씨.

우리 가요계의 거목인 두 사람이 KBS 공사 창립 42주년을 맞아 합동 공연을 펼칩니다.

지난 수십여 년간 우리 국민의 정서를 대변하고 달래왔던 두 사람의 합동 공연은 방송 사상 처음입니다.

1975년 데뷔 이후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오빠 부대의 원조 가수였던 전영록이 데뷔 40주년 콘서트를 가집니다.

'불티'와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등 히트곡을 중심으로 7080세대의 추억을 고스란히 재현하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비틀스 멤버, 폴 메카트니의 첫 내한 공연이 오는 5월 2일로 확정됐습니다.

폴 메카트니는 지난해 5월 예정됐던 내한 공연을 갑작스런 건강 악화로 취소했으며 당시 사과와 함께 빠른 시일 내 다시 한국을 찾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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