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충역 병역필 이완구, 최초 신검선 1급 판정”

입력 2015.02.06 (02:17) 수정 2015.02.0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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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최초 두 차례 병역 신체검사에서는 연달아 현역 입영 판정을 받았고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해 최종적으로 보충역 판정을 받았다고 새정치민주연합 진성준 의원이 주장했습니다.

진 의원은 당시 병적기록을 분석한 결과 1975년 당시 이완구 후보자는 방치하면 평발이 될 수 있는 부주상골이라는 희귀질환이 있다며 최종적으로 보충역 판정을 받았지만, 동일한 질환을 갖고서 4년 앞 선 최초 신체검사와 두번 째 검사에서는 각 각 1급과 2급으로 모두 현역 입영 판정을 받았었다며 그 경위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진 의원 측은 또 1급 현역 판정을 받은 이 후보자가 1974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다음 해에 재검을 요청했다며, 고시 합격 후 재검을 요청한 사유를 규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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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충역 병역필 이완구, 최초 신검선 1급 판정”
    • 입력 2015-02-06 02:17:48
    • 수정2015-02-06 07:54:35
    정치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최초 두 차례 병역 신체검사에서는 연달아 현역 입영 판정을 받았고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해 최종적으로 보충역 판정을 받았다고 새정치민주연합 진성준 의원이 주장했습니다.

진 의원은 당시 병적기록을 분석한 결과 1975년 당시 이완구 후보자는 방치하면 평발이 될 수 있는 부주상골이라는 희귀질환이 있다며 최종적으로 보충역 판정을 받았지만, 동일한 질환을 갖고서 4년 앞 선 최초 신체검사와 두번 째 검사에서는 각 각 1급과 2급으로 모두 현역 입영 판정을 받았었다며 그 경위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진 의원 측은 또 1급 현역 판정을 받은 이 후보자가 1974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다음 해에 재검을 요청했다며, 고시 합격 후 재검을 요청한 사유를 규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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