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전당대회 D-2…여론조사 오늘 마감

새정치연합의 차기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일반 당원과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가 오늘 마감됩니다.

일반 당원과 국민 1000명씩을 대상으로 어제부터 실시된 이 여론조사의 결과는 국민 15%, 일반 당원 10% 등 모두 25%가 당 대표 경선에 반영됩니다.

문재인 후보는 당 대표가 안되면 다음 역할은 없다며, 대표가 되면 갈등 해소에 자신을 바치겠다고 했고, 이인영 후보는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혁신과 비전의 전당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또 박지원 후보는 문 후보를 겨냥해 투표 하루 전에 규칙을 바꾸는 반칙 세력을 심판하자며 여론조사 참여를 독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