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원장 “중소기업에 대한 대기업 불공정행위 엄중 제재”

입력 2015.02.06 (11: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이 경쟁을 제한하는 대기업의 담합, 중소기업에 대한 대기업의 불공정행위를 엄중히 제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장 초청 간담회'에서 대기업과 경제단체 관계자 100여 명에게 대·중소기업 간 거래의 공정성을 높이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하도급대금을 원활히 지급하도록 하기 위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시작해 대기업으로 올라가는 '역추적 방식'을 올해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공정위원장 “중소기업에 대한 대기업 불공정행위 엄중 제재”
    • 입력 2015-02-06 11:15:17
    경제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이 경쟁을 제한하는 대기업의 담합, 중소기업에 대한 대기업의 불공정행위를 엄중히 제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장 초청 간담회'에서 대기업과 경제단체 관계자 100여 명에게 대·중소기업 간 거래의 공정성을 높이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하도급대금을 원활히 지급하도록 하기 위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시작해 대기업으로 올라가는 '역추적 방식'을 올해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