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하·김봉수 코치, 슈틸리케호 잔류 가닥

입력 2015.02.06 (13:02) 수정 2015.02.0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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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하, 김봉수 한국 축구 대표팀 코치가 슈틸리케호에서 월드컵 예선을 함께할 것으로 관측된다.

6일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에 따르면 울리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은 박건하, 김봉수 코치에 대한 강한 신뢰를 내비쳤다.

기술위 관계자는 "두 지도자가 아시안컵에서 한 달 동안 함께 일하며 슈틸리케 감독에게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함께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기술위도 이들이 감독을 잘 보좌하고 팀워크도 좋으며 참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건하, 김봉수 코치는 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과 함께 2013년 6월에 2년 계약으로 대표팀에 입성했다.

박건하 코치는 공격, 김봉수 코치는 골키퍼를 맡고 있다.

이들은 작년 월드컵 부진으로 홍 감독이 사임하고 나서도 계속 대표팀에서 활동했으며 올해 6월에 계약기간이 만료된다.

기술위는 국가대표 지도자를 골라 추천하는 역할을 하는 기구로 대표팀 코치진 구성이나 재신임에 실질적 영향력을 행사한다.

슈틸리케호는 다음 달 23일부터 31일까지 이어지는 A매치 기간에 두 차례 평가전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올해 6월부터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을 향한 아시아 2차 예선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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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건하·김봉수 코치, 슈틸리케호 잔류 가닥
    • 입력 2015-02-06 13:02:17
    • 수정2015-02-06 13:02:36
    연합뉴스
박건하, 김봉수 한국 축구 대표팀 코치가 슈틸리케호에서 월드컵 예선을 함께할 것으로 관측된다.

6일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에 따르면 울리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은 박건하, 김봉수 코치에 대한 강한 신뢰를 내비쳤다.

기술위 관계자는 "두 지도자가 아시안컵에서 한 달 동안 함께 일하며 슈틸리케 감독에게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함께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기술위도 이들이 감독을 잘 보좌하고 팀워크도 좋으며 참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건하, 김봉수 코치는 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과 함께 2013년 6월에 2년 계약으로 대표팀에 입성했다.

박건하 코치는 공격, 김봉수 코치는 골키퍼를 맡고 있다.

이들은 작년 월드컵 부진으로 홍 감독이 사임하고 나서도 계속 대표팀에서 활동했으며 올해 6월에 계약기간이 만료된다.

기술위는 국가대표 지도자를 골라 추천하는 역할을 하는 기구로 대표팀 코치진 구성이나 재신임에 실질적 영향력을 행사한다.

슈틸리케호는 다음 달 23일부터 31일까지 이어지는 A매치 기간에 두 차례 평가전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올해 6월부터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을 향한 아시아 2차 예선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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