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오는 4월 호남 KTX가 운행을 시작하면 이용 승객이 지금보다 17%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국토부는 코레일 자료를 바탕으로 호남 KTX가 운행을 시작할 경우 호남권 이용객이 하루 평균 3만 519명으로 지금보다 17%, 4천394명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호남 KTX가 서울·수도권에서 호남권으로 직행하면 시간 단축 효과가 생겨 비행기와 고속버스, 승용차 수요가 유입돼 전체적인 이용객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호남선의 경우 이용률은 현재 72%에서 최대 80%, 승차율은 지금의 45%에서 50%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국토부는 코레일 자료를 바탕으로 호남 KTX가 운행을 시작할 경우 호남권 이용객이 하루 평균 3만 519명으로 지금보다 17%, 4천394명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호남 KTX가 서울·수도권에서 호남권으로 직행하면 시간 단축 효과가 생겨 비행기와 고속버스, 승용차 수요가 유입돼 전체적인 이용객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호남선의 경우 이용률은 현재 72%에서 최대 80%, 승차율은 지금의 45%에서 50%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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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KTX 개통하면 승객 17% 증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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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06 15:42:14
국토교통부는 오는 4월 호남 KTX가 운행을 시작하면 이용 승객이 지금보다 17%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국토부는 코레일 자료를 바탕으로 호남 KTX가 운행을 시작할 경우 호남권 이용객이 하루 평균 3만 519명으로 지금보다 17%, 4천394명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호남 KTX가 서울·수도권에서 호남권으로 직행하면 시간 단축 효과가 생겨 비행기와 고속버스, 승용차 수요가 유입돼 전체적인 이용객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호남선의 경우 이용률은 현재 72%에서 최대 80%, 승차율은 지금의 45%에서 50%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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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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