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의회, ‘소상공인 세월호 손실 보상’ 건의

입력 2015.02.06 (16:28) 수정 2015.02.0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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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의회가 세월호 참사로 손실을 입은 진도지역 소상공인에 대해서도 보상해달라는 건의서를, 국무총리실과 해양수산부에 보냈습니다.

진도군의회는, 어민들 뿐 아니라 소상공인들도 세월호 참사 후 농수산물 판매 부진과 관광객 감소로 큰 피해를 입었다며, 이들에 대한 보상 규정을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에 담아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정부의 지원 계획에 진도군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세월호 추모위원회에 진도군 대표가 1명 이상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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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군의회, ‘소상공인 세월호 손실 보상’ 건의
    • 입력 2015-02-06 16:28:58
    • 수정2015-02-06 16:33:35
    사회
전남 진도군의회가 세월호 참사로 손실을 입은 진도지역 소상공인에 대해서도 보상해달라는 건의서를, 국무총리실과 해양수산부에 보냈습니다.

진도군의회는, 어민들 뿐 아니라 소상공인들도 세월호 참사 후 농수산물 판매 부진과 관광객 감소로 큰 피해를 입었다며, 이들에 대한 보상 규정을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에 담아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정부의 지원 계획에 진도군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세월호 추모위원회에 진도군 대표가 1명 이상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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