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생활정보] 한파 절정…수도권 동파사고 예방법

네, 설악산은 , 서울 도 등 어제에 이어 오늘 한파가 절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수원, 대구, 부산 등지로는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할 만큼 수은주가 곤두박질 쳤습니다.

이렇게 갑자기 찾아온 한파에 말씀하신 것처럼 많은 불편과 각종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을까 우려가 되는데요.

그중에 영하 5도에서 10도 사이일때 발생 가능성이 커지는 동파사고도 예외는 아닙니다.

보시는 것처럼 중부 많은 지역과 호남, 경북 일부 지역엔 동파 가능지수가 매우 높음, 그 밖에서도 높음 단계로 예상됩니다.

그럼 동파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일단, 새로운 옷이나 솜으로 보충을 해주시면 보온 효과를 높일 수 있고요.

계량기 보온 비닐 덮개로 잘 덮어주고, 외부는 테이프로 빈틈없이 막아서 찬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수도 계량기가 얼었을 경우에는 따뜻한 물수건으로 녹이거나, 헤어드라이기 같은 온열기를 이용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단, 50도 이상의 뜨거운 물로 녹이면 유리가 깨지거나 열손상으로 파손되기가 쉬워서 미지근한 물부터 조금씩 물의 온도를 높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동파가 됐을땐 서울시의 경우 120 다산콜센터 그 밖의 지역은 수도 사업소에 신고를 하면 됩니다.

날씨와 생활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