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우크라 해법’…미·유럽 이견 심화 외

입력 2015.02.09 (21:34) 수정 2015.02.0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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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독일과 프랑스 4개국 정상이 모레 회동하기로 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해법을 놓고 미국과 유럽 사이에 이견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美 공화당 강경파들은, 푸틴과의 협상은 '히틀러 달래기'나 마찬가지라며, 유럽의 대화 시도를 평가절하 했습니다.

그리스, 구제금융 연장 안 한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가 이달 말 종료되는 EU의 구제금융을 연장하는 대신 6월 초 새 협상 체결 때까지 버티는 데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는 '가교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집트 축구장 '최루탄 참사'…30명 사망

이집트 카이로의 축구장에서, 팬들이 좁은 통로로 입장하던 중 경찰이 최루탄을 발사해 최소 30명이 질식 또는 압사로 숨졌습니다.

경찰은, 팬들이 입장권 없이 들어가는 것을 막는 과정에서 불상사가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지금 세계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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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우크라 해법’…미·유럽 이견 심화 외
    • 입력 2015-02-09 21:36:03
    • 수정2015-02-09 22: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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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독일과 프랑스 4개국 정상이 모레 회동하기로 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해법을 놓고 미국과 유럽 사이에 이견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美 공화당 강경파들은, 푸틴과의 협상은 '히틀러 달래기'나 마찬가지라며, 유럽의 대화 시도를 평가절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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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팬들이 입장권 없이 들어가는 것을 막는 과정에서 불상사가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지금 세계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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