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김승현 신인왕.MVP 동시 수상
입력 2002.03.17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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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 동양 오리온스의 특급신인 김승현이 오늘 생애 최고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김승현은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우리나라 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신인왕과 최우수 선수 타이틀을 동시에 석권했습니다.
보도에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시상식의 관심은 초반부터 온통 동양의 신인 김승현에 쏠렸습니다.
김승현이 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신인왕에 이어 MVP까지 차지할 수 있을 것인가.
먼저 김승현이 이변없이 신인왕 타이틀을 거머쥔 뒤 모든 사람들은 긴장감 속에 시상식 마지막 순서인 MVP 발표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인터뷰: 2001-2002 애니콜 프로농구 최우수 선수상, 동양 오리온스의 김승현 선수입니다.
⊙기자: 결국 프로농구사에 새 이정표를 세운 김승현이 생애 최고의 날을 맞이하며 축하박수와 꽃다발에 휩싸입니다.
⊙김승현(동양/신인왕·MVP): 제가 은퇴할 때까지 받은 상을 올 한 해 다 받은 것 같은 그런 기분이고 자만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자: 김승현은 올 시즌 동양의 정규리그 1위 돌풍을 이끈 점을 크게 인정받아 강력한 라이벌 서장훈을 단 2표 차로 제치고 MVP 수상영광을 누렸습니다.
도움과 가로채기 1위에 이어 김승현은 포지션별 베스트5에도 선정돼 한 시즌 최다인 5개의 타이틀을 거머쥐기까지 했습니다.
이밖에 외국인선수에 뽑히는 등 4개의 타이틀을 차지한 힉스, 최우수 감독에 선정된 동양의 김 진 감독.
정규리그 1위팀 동양의 위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시상식이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김승현은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우리나라 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신인왕과 최우수 선수 타이틀을 동시에 석권했습니다.
보도에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시상식의 관심은 초반부터 온통 동양의 신인 김승현에 쏠렸습니다.
김승현이 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신인왕에 이어 MVP까지 차지할 수 있을 것인가.
먼저 김승현이 이변없이 신인왕 타이틀을 거머쥔 뒤 모든 사람들은 긴장감 속에 시상식 마지막 순서인 MVP 발표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인터뷰: 2001-2002 애니콜 프로농구 최우수 선수상, 동양 오리온스의 김승현 선수입니다.
⊙기자: 결국 프로농구사에 새 이정표를 세운 김승현이 생애 최고의 날을 맞이하며 축하박수와 꽃다발에 휩싸입니다.
⊙김승현(동양/신인왕·MVP): 제가 은퇴할 때까지 받은 상을 올 한 해 다 받은 것 같은 그런 기분이고 자만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자: 김승현은 올 시즌 동양의 정규리그 1위 돌풍을 이끈 점을 크게 인정받아 강력한 라이벌 서장훈을 단 2표 차로 제치고 MVP 수상영광을 누렸습니다.
도움과 가로채기 1위에 이어 김승현은 포지션별 베스트5에도 선정돼 한 시즌 최다인 5개의 타이틀을 거머쥐기까지 했습니다.
이밖에 외국인선수에 뽑히는 등 4개의 타이틀을 차지한 힉스, 최우수 감독에 선정된 동양의 김 진 감독.
정규리그 1위팀 동양의 위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시상식이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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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농구 김승현 신인왕.MVP 동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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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프로농구 동양 오리온스의 특급신인 김승현이 오늘 생애 최고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김승현은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우리나라 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신인왕과 최우수 선수 타이틀을 동시에 석권했습니다.
보도에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시상식의 관심은 초반부터 온통 동양의 신인 김승현에 쏠렸습니다.
김승현이 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신인왕에 이어 MVP까지 차지할 수 있을 것인가.
먼저 김승현이 이변없이 신인왕 타이틀을 거머쥔 뒤 모든 사람들은 긴장감 속에 시상식 마지막 순서인 MVP 발표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인터뷰: 2001-2002 애니콜 프로농구 최우수 선수상, 동양 오리온스의 김승현 선수입니다.
⊙기자: 결국 프로농구사에 새 이정표를 세운 김승현이 생애 최고의 날을 맞이하며 축하박수와 꽃다발에 휩싸입니다.
⊙김승현(동양/신인왕·MVP): 제가 은퇴할 때까지 받은 상을 올 한 해 다 받은 것 같은 그런 기분이고 자만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자: 김승현은 올 시즌 동양의 정규리그 1위 돌풍을 이끈 점을 크게 인정받아 강력한 라이벌 서장훈을 단 2표 차로 제치고 MVP 수상영광을 누렸습니다.
도움과 가로채기 1위에 이어 김승현은 포지션별 베스트5에도 선정돼 한 시즌 최다인 5개의 타이틀을 거머쥐기까지 했습니다.
이밖에 외국인선수에 뽑히는 등 4개의 타이틀을 차지한 힉스, 최우수 감독에 선정된 동양의 김 진 감독.
정규리그 1위팀 동양의 위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시상식이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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