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인사이드] 스타들의 숨겨진 사적 모임은?

<앵커 멘트>

끼리끼리 모인다는 말이 있죠~

연예계에도 나이, 취미, 성격에 따라 각양각색의 모임이 존재합니다.

연예계 숨겨져 있는 각양각색의 모임!

지금 살펴봅니다~

<리포트>

서울대 재학 시절, 스키 동아리를 직접 창단한 배우 김태희 씨~

<녹취> 김태희(배우) : "정말 오랜만이다."

<녹취> 김태희(배우) : “1학년 때 처음 대학교 들어가서 스키를 배워보고 싶은데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멤버도 화려합니다~ 톱스타 김태희 씨~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 씨와 아나운서 오정연 씨를 멤버로~ 최고의 브레인파 미녀 사조직으로 통했다는데요!

<녹취> 김승우(배우) : “가입조건에 미모도 포함되나요?”

<녹취> 이하늬(배우) : “네! 두 분은 워낙 학교에서 전설이었어요. 각 과의 퀸이었어요.”

<녹취> 김태희(배우) : “그때도 정연 씨랑 하늬 씨 둘 다 정말 예뻤어요. 그래서 제가 항상 유심히 얘네들을 지켜보고”

연예계 데뷔 후에도 계속해서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는 그녀들~

이들처럼 빛나는 미모가 가입 조건이 모임이 있습니다!

이름만 들으면 알 만한 여성 스타들이 대거 포진된 '하미모'인데요~

종교 활동과 더불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연예계 사조직이죠~

또 남성 스타들의 모임으로는 김종국, 차태현, 홍경민, 장혁, 홍경인 씨가 멤버인 76년생 용띠 클럽이 있죠~

얼마 전 홍경민 씨 결혼식에 총출동! 변치 않는 우정을 자랑했죠~

그 밖에도 노래 꽤나 하는 81년생 동갑 친구들의 모임 '크레센도'도 유명한데요.

음악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모임이라고 합니다.

가요계를 대표하는 가창력의 가수들!

계속해서 좋은 음악 들려주세요~

한편~ 최근에는 '차이나 라인'이라는 모임도 생겼다는데요!

미쓰에이 페이, 지아~ 원더걸스 혜림 갓세븐의 잭슨, 엑소의 타오 등~ 한국에서 활동하는 중화권 출신 연예인들의 모임으로, 함께 시간을 보내며 타국 활동의 외로움을 달랜다고 하네요.

아마 연예계 최연소 모임이 아닐까 싶은데요!

아역스타 김유정, 서신애, 진지희, 이영유 양의 일명 '먹자 모임'입니다.

어릴 때부터 함께 활동하며 자연스럽게 친분을 다졌다는데요.

성장기 소녀들답게 맛있는 음식으로 기분 전환을 한다고 하네요~

먹는 모습만 봐도 참 예쁘죠?

앞으로도 이대로만 자라주세요~

먹는 모임만 있나요?

함께 모여 스포츠를 즐기는 스타들도 있는데요!

박진영, 샤이니 민호, 김태우, 2AM 진운, 서지석, 조동혁, 한정수 씨까지~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스타들이 '농구'로 하나가 됐습니다!

지난달에는 <제1회 연예인 농구 대잔치> 대회도 열렸는데요~

<녹취> 김태우(가수) : “오늘 목표는 4득점에 리바운드 한 다섯 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취지로 열려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 밖에도 축구, 야구, 골프, 승마 등 가장 활성화돼있는 스타들의 운동모임!

서로 모여 건강을 챙기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봉사, 취미, 운동을 즐기며 교류하는 스타들!

그들의 끈끈한 우정, 영원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연예 인사이드 이슬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