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접목 ‘스마트 농촌’…멀리서 원격 제어
입력 2015.02.11 (09:42)
수정 2015.02.1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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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종시의 한 마을에서 스마트 농촌 만들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기업이 개발에 참여했는데 스마트 농촌은 어떤 모습인지 이용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딸기 농사를 짓는 박정선 씨가 달리던 차를 세우고 휴대전화를 들여다봅니다.
휴대전화 속 비닐하우스의 온도와 습도를 확인하고 개폐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러자 멀리 떨어진 박 씨의 딸기 하우스 비닐막이 자동으로 올라가 환기가 되며 실내온도를 조절합니다.
스마트 폰으로 원격제어가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작물에 알맞는 온도와 습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이 장치를 단 백여 개 농가에선 맘껏 외출하며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정선(딸기재배 농민) : "스마트폰 통해 농장도 확인할 수 있어 일을 쉽게 볼 수 있어요. 외출할 때도 편하게 갈 수 있죠."
스마트 농촌의 또 다른 자랑은 철통 치안.
HD급 카메라 150여 대가 마을 곳곳을 24시간 촬영합니다.
축사는 물론, 집 앞 마당과 마을길을 물샐틈 없이 촬영하고, 통신사 서버에 한 달 간 영상이 보관됩니다.
<인터뷰> 이준섭(SK 세종프로젝트팀 부장) : "빠짐없이 녹화해서 추후 도난이 발생했을 때 추적할 수 있는..."
이 스마트농촌 시스템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농업에 접목한 것으로 한 대기업이 정부과제로 개발한 것입니다.
농업과 정보통신기술 융합을 통해 한층 편리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스마트 농촌'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용순입니다.
세종시의 한 마을에서 스마트 농촌 만들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기업이 개발에 참여했는데 스마트 농촌은 어떤 모습인지 이용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딸기 농사를 짓는 박정선 씨가 달리던 차를 세우고 휴대전화를 들여다봅니다.
휴대전화 속 비닐하우스의 온도와 습도를 확인하고 개폐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러자 멀리 떨어진 박 씨의 딸기 하우스 비닐막이 자동으로 올라가 환기가 되며 실내온도를 조절합니다.
스마트 폰으로 원격제어가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작물에 알맞는 온도와 습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이 장치를 단 백여 개 농가에선 맘껏 외출하며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정선(딸기재배 농민) : "스마트폰 통해 농장도 확인할 수 있어 일을 쉽게 볼 수 있어요. 외출할 때도 편하게 갈 수 있죠."
스마트 농촌의 또 다른 자랑은 철통 치안.
HD급 카메라 150여 대가 마을 곳곳을 24시간 촬영합니다.
축사는 물론, 집 앞 마당과 마을길을 물샐틈 없이 촬영하고, 통신사 서버에 한 달 간 영상이 보관됩니다.
<인터뷰> 이준섭(SK 세종프로젝트팀 부장) : "빠짐없이 녹화해서 추후 도난이 발생했을 때 추적할 수 있는..."
이 스마트농촌 시스템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농업에 접목한 것으로 한 대기업이 정부과제로 개발한 것입니다.
농업과 정보통신기술 융합을 통해 한층 편리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스마트 농촌'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용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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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물인터넷 접목 ‘스마트 농촌’…멀리서 원격 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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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2-11 13:59:29
<앵커 멘트>
세종시의 한 마을에서 스마트 농촌 만들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기업이 개발에 참여했는데 스마트 농촌은 어떤 모습인지 이용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딸기 농사를 짓는 박정선 씨가 달리던 차를 세우고 휴대전화를 들여다봅니다.
휴대전화 속 비닐하우스의 온도와 습도를 확인하고 개폐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러자 멀리 떨어진 박 씨의 딸기 하우스 비닐막이 자동으로 올라가 환기가 되며 실내온도를 조절합니다.
스마트 폰으로 원격제어가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작물에 알맞는 온도와 습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이 장치를 단 백여 개 농가에선 맘껏 외출하며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정선(딸기재배 농민) : "스마트폰 통해 농장도 확인할 수 있어 일을 쉽게 볼 수 있어요. 외출할 때도 편하게 갈 수 있죠."
스마트 농촌의 또 다른 자랑은 철통 치안.
HD급 카메라 150여 대가 마을 곳곳을 24시간 촬영합니다.
축사는 물론, 집 앞 마당과 마을길을 물샐틈 없이 촬영하고, 통신사 서버에 한 달 간 영상이 보관됩니다.
<인터뷰> 이준섭(SK 세종프로젝트팀 부장) : "빠짐없이 녹화해서 추후 도난이 발생했을 때 추적할 수 있는..."
이 스마트농촌 시스템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농업에 접목한 것으로 한 대기업이 정부과제로 개발한 것입니다.
농업과 정보통신기술 융합을 통해 한층 편리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스마트 농촌'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용순입니다.
세종시의 한 마을에서 스마트 농촌 만들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기업이 개발에 참여했는데 스마트 농촌은 어떤 모습인지 이용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딸기 농사를 짓는 박정선 씨가 달리던 차를 세우고 휴대전화를 들여다봅니다.
휴대전화 속 비닐하우스의 온도와 습도를 확인하고 개폐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러자 멀리 떨어진 박 씨의 딸기 하우스 비닐막이 자동으로 올라가 환기가 되며 실내온도를 조절합니다.
스마트 폰으로 원격제어가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작물에 알맞는 온도와 습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이 장치를 단 백여 개 농가에선 맘껏 외출하며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정선(딸기재배 농민) : "스마트폰 통해 농장도 확인할 수 있어 일을 쉽게 볼 수 있어요. 외출할 때도 편하게 갈 수 있죠."
스마트 농촌의 또 다른 자랑은 철통 치안.
HD급 카메라 150여 대가 마을 곳곳을 24시간 촬영합니다.
축사는 물론, 집 앞 마당과 마을길을 물샐틈 없이 촬영하고, 통신사 서버에 한 달 간 영상이 보관됩니다.
<인터뷰> 이준섭(SK 세종프로젝트팀 부장) : "빠짐없이 녹화해서 추후 도난이 발생했을 때 추적할 수 있는..."
이 스마트농촌 시스템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농업에 접목한 것으로 한 대기업이 정부과제로 개발한 것입니다.
농업과 정보통신기술 융합을 통해 한층 편리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스마트 농촌'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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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순 기자 sh655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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