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우크라이나 평화협정’ 4개국 정상회담 외

입력 2015.02.11 (21:33) 수정 2015.02.1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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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친러 반군 간 교전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잠시 뒤 벨라루스에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독일, 프랑스 4개국 정상회담이 열립니다.

서방 정상들은, 평화회담 결렬은 전쟁을 의미한다고 경고했고,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군이 직접 개입할 수도 있다고 맞섰습니다.

난민 보트 침몰 …200여 명 실종

난민 보트 2대가 지중해에서 뒤집히면서 2백 명 이상이 실종됐다고 유엔 난민기구가 밝혔습니다.

지난 7일 리비아에서 총 3대의 난민 보트가 이탈리아를 향해 출발했는데, 백여 명 씩 타고 있던 2대는 뒤집혔고, 1대는 하루 뒤 구조됐지만 29명이 추위로 숨진 바 있습니다.

LA '광란의 역주행' …총격 제압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차량 절도 용의자가 역주행을 반복하며 30여분 동안 광란의 질주극을 벌이다 체포됐습니다.

은색 승용차를 훔쳐 달아나던 용의자는 중앙선을 넘나들며 교차로에서 다른 차량들과 잇달아 부딪친 뒤 차를 버리고 달아나다 경찰이 쏜 총에 맞고 체포됐습니다.

지금 세계는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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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우크라이나 평화협정’ 4개국 정상회담 외
    • 입력 2015-02-11 21:34:50
    • 수정2015-02-11 22: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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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친러 반군 간 교전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잠시 뒤 벨라루스에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독일, 프랑스 4개국 정상회담이 열립니다.

서방 정상들은, 평화회담 결렬은 전쟁을 의미한다고 경고했고,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군이 직접 개입할 수도 있다고 맞섰습니다.

난민 보트 침몰 …200여 명 실종

난민 보트 2대가 지중해에서 뒤집히면서 2백 명 이상이 실종됐다고 유엔 난민기구가 밝혔습니다.

지난 7일 리비아에서 총 3대의 난민 보트가 이탈리아를 향해 출발했는데, 백여 명 씩 타고 있던 2대는 뒤집혔고, 1대는 하루 뒤 구조됐지만 29명이 추위로 숨진 바 있습니다.

LA '광란의 역주행' …총격 제압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차량 절도 용의자가 역주행을 반복하며 30여분 동안 광란의 질주극을 벌이다 체포됐습니다.

은색 승용차를 훔쳐 달아나던 용의자는 중앙선을 넘나들며 교차로에서 다른 차량들과 잇달아 부딪친 뒤 차를 버리고 달아나다 경찰이 쏜 총에 맞고 체포됐습니다.

지금 세계는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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