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무인항공기로 담은 ‘베라크루스 여행기’

입력 2015.02.13 (06:48) 수정 2015.02.13 (07: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세계 곳곳을 둘러보며 기발하고 멋진 여행기까지 제작하는 한 모험가의 신작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리포트>

한 남성의 정면 모습을 찍던 카메라!

순식간에 하늘로 솟구치며 이국적인 도심 풍광과 웅장한 자연경관을 한눈에 담아내는데요.

아름답고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는 영상 속 남자는 유명 탐험가이자 사진작가인 알렉스 샤콘입니다.

그는 6백일 동안 서른여섯 개 나라를 여행하며 촬영한 360도 회전 셀프카메라 영상으로 지난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바가 있는데요.

이번에는 무인 항공기 '드론'을 띄워서 셀프카메라를 찍는 이른바 '드로니' 방식을 활용해 멕시코 동부 '베라크루스'주 여행기를 제작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대도시 유적 '엘 타힌'과 태양신에게 비와 풍요를 기원하는 '볼라도레스' 의식 등 항공 촬영을 통해 여행지의 일부가 된 듯한 자신의 모습을
멋지게 담아낸 알렉스 샤콘!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며 갖가지 경험을 하는 그가 새삼 부러워지네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상의 창] 무인항공기로 담은 ‘베라크루스 여행기’
    • 입력 2015-02-13 06:47:18
    • 수정2015-02-13 07:44:50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세계 곳곳을 둘러보며 기발하고 멋진 여행기까지 제작하는 한 모험가의 신작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리포트>

한 남성의 정면 모습을 찍던 카메라!

순식간에 하늘로 솟구치며 이국적인 도심 풍광과 웅장한 자연경관을 한눈에 담아내는데요.

아름답고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는 영상 속 남자는 유명 탐험가이자 사진작가인 알렉스 샤콘입니다.

그는 6백일 동안 서른여섯 개 나라를 여행하며 촬영한 360도 회전 셀프카메라 영상으로 지난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바가 있는데요.

이번에는 무인 항공기 '드론'을 띄워서 셀프카메라를 찍는 이른바 '드로니' 방식을 활용해 멕시코 동부 '베라크루스'주 여행기를 제작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대도시 유적 '엘 타힌'과 태양신에게 비와 풍요를 기원하는 '볼라도레스' 의식 등 항공 촬영을 통해 여행지의 일부가 된 듯한 자신의 모습을
멋지게 담아낸 알렉스 샤콘!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며 갖가지 경험을 하는 그가 새삼 부러워지네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