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개봉영화

입력 2015.02.14 (06:55) 수정 2015.02.14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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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조선시대 명탐정 콤비가 4년 만에 다시 스크린으로 돌아왔습니다.

주요 등장 인물은 물론 감독과 스태프들까지 1편 제작진이 다시 모여 의기투합했다고 합니다.

이번주 개봉영화 소식, 국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불법 은괴의 대량 유통 소식을 들은 조선 제일 명탐정의 본능이 다시 꿈틀거립니다.

여기에 한 소녀의 동생을 찾는 일까지 맡게 되지만 정체 모를 여인을 만나면서 수사는 더욱 복잡해집니다.

4년 만에 등장한 속편.

배우와 감독, 스태프 등 1편 제작진 대부분이 다시 모였습니다.

<인터뷰> 김명민('조선명탐정' 주연) : "처음에 액션 대역을 할 분이 바뀌셨더라고요. 나중에 1탄 때했던 그분이 오셨어요. 그런데 몸동작이 예전같지 않은거예요"

처음 만난 무명 여배우와 형사가 각자의 어젯밤 꿈 이야기를 나눕니다.

희망적인 꿈과 심란한 현실이 뒤섞인 어두울 수 있는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냅니다.

공부도, 운동도 못하고 덜렁대고 소심하기까지 한 소년을 위해 미래에서 친구가 찾아옵니다.

오로지 소년만을 위해 노력하는 도라에몽.

그러나 영원할 것 같던 두 단짝에게도 이별의 순간이 찾아옵니다.

머리는 좋지만 학교를 중퇴하고 직업도 없이 패싸움만 일삼는 문제아가 국제비밀정보기구 요원으로 거듭납니다.

첩보물들의 장점들만을 잘 섞어 첩보영화의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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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주 개봉영화
    • 입력 2015-02-14 06:56:59
    • 수정2015-02-14 08: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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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조선시대 명탐정 콤비가 4년 만에 다시 스크린으로 돌아왔습니다.

주요 등장 인물은 물론 감독과 스태프들까지 1편 제작진이 다시 모여 의기투합했다고 합니다.

이번주 개봉영화 소식, 국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불법 은괴의 대량 유통 소식을 들은 조선 제일 명탐정의 본능이 다시 꿈틀거립니다.

여기에 한 소녀의 동생을 찾는 일까지 맡게 되지만 정체 모를 여인을 만나면서 수사는 더욱 복잡해집니다.

4년 만에 등장한 속편.

배우와 감독, 스태프 등 1편 제작진 대부분이 다시 모였습니다.

<인터뷰> 김명민('조선명탐정' 주연) : "처음에 액션 대역을 할 분이 바뀌셨더라고요. 나중에 1탄 때했던 그분이 오셨어요. 그런데 몸동작이 예전같지 않은거예요"

처음 만난 무명 여배우와 형사가 각자의 어젯밤 꿈 이야기를 나눕니다.

희망적인 꿈과 심란한 현실이 뒤섞인 어두울 수 있는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냅니다.

공부도, 운동도 못하고 덜렁대고 소심하기까지 한 소년을 위해 미래에서 친구가 찾아옵니다.

오로지 소년만을 위해 노력하는 도라에몽.

그러나 영원할 것 같던 두 단짝에게도 이별의 순간이 찾아옵니다.

머리는 좋지만 학교를 중퇴하고 직업도 없이 패싸움만 일삼는 문제아가 국제비밀정보기구 요원으로 거듭납니다.

첩보물들의 장점들만을 잘 섞어 첩보영화의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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