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이례적 ‘한겨울 돌풍 피해’
입력 2015.02.14 (07:29)
수정 2015.02.14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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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태풍과 지진 등 자연재해가 많은 일본에 돌풍이 새로운 자연재해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주로 가을에 많이 발생하지만, 이례적으로 겨울철인 어제, 일본 수도권에서 발생해 큰 피해를 냈습니다.
도쿄 박재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강력한 회오리바람이 주택가를 덮쳤습니다.
상공의 검은 구름과 만나면서 규모가 더 커졌습니다.
순식간에 대형 창고 지붕이 날아가고 마을은 쑥대밭이 됐습니다.
<인터뷰> 피해 주민 : "맹렬하게 물건들이 떨어져서 무서워서 길을 걸어가다가 논으로 뛰어내렸습니다."
마을 담벼락이 무너지고 유리창이 깨지는 등 피해가 커지면서 도쿄와 가까운 `카나가와현'에는 `돌풍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인터뷰> 피해 주민 : "돌풍이 꽤 컸습니다.높이도 있어서 지붕보다 높았습니다."
기상 전문가들은 북쪽의 강한 찬바람이 남하하면서 대기불안정으로 돌풍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봄·가을 등 주로 환절기에 해마다 30여 차례 발생하는 일본의 돌풍.
이젠 한겨울까지 발생하면서 일본의 새로운 자연재해로 자리잡았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태풍과 지진 등 자연재해가 많은 일본에 돌풍이 새로운 자연재해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주로 가을에 많이 발생하지만, 이례적으로 겨울철인 어제, 일본 수도권에서 발생해 큰 피해를 냈습니다.
도쿄 박재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강력한 회오리바람이 주택가를 덮쳤습니다.
상공의 검은 구름과 만나면서 규모가 더 커졌습니다.
순식간에 대형 창고 지붕이 날아가고 마을은 쑥대밭이 됐습니다.
<인터뷰> 피해 주민 : "맹렬하게 물건들이 떨어져서 무서워서 길을 걸어가다가 논으로 뛰어내렸습니다."
마을 담벼락이 무너지고 유리창이 깨지는 등 피해가 커지면서 도쿄와 가까운 `카나가와현'에는 `돌풍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인터뷰> 피해 주민 : "돌풍이 꽤 컸습니다.높이도 있어서 지붕보다 높았습니다."
기상 전문가들은 북쪽의 강한 찬바람이 남하하면서 대기불안정으로 돌풍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봄·가을 등 주로 환절기에 해마다 30여 차례 발생하는 일본의 돌풍.
이젠 한겨울까지 발생하면서 일본의 새로운 자연재해로 자리잡았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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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이례적 ‘한겨울 돌풍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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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14 07:31:56
- 수정2015-02-14 07:59:42
<앵커 멘트>
태풍과 지진 등 자연재해가 많은 일본에 돌풍이 새로운 자연재해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주로 가을에 많이 발생하지만, 이례적으로 겨울철인 어제, 일본 수도권에서 발생해 큰 피해를 냈습니다.
도쿄 박재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강력한 회오리바람이 주택가를 덮쳤습니다.
상공의 검은 구름과 만나면서 규모가 더 커졌습니다.
순식간에 대형 창고 지붕이 날아가고 마을은 쑥대밭이 됐습니다.
<인터뷰> 피해 주민 : "맹렬하게 물건들이 떨어져서 무서워서 길을 걸어가다가 논으로 뛰어내렸습니다."
마을 담벼락이 무너지고 유리창이 깨지는 등 피해가 커지면서 도쿄와 가까운 `카나가와현'에는 `돌풍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인터뷰> 피해 주민 : "돌풍이 꽤 컸습니다.높이도 있어서 지붕보다 높았습니다."
기상 전문가들은 북쪽의 강한 찬바람이 남하하면서 대기불안정으로 돌풍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봄·가을 등 주로 환절기에 해마다 30여 차례 발생하는 일본의 돌풍.
이젠 한겨울까지 발생하면서 일본의 새로운 자연재해로 자리잡았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태풍과 지진 등 자연재해가 많은 일본에 돌풍이 새로운 자연재해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주로 가을에 많이 발생하지만, 이례적으로 겨울철인 어제, 일본 수도권에서 발생해 큰 피해를 냈습니다.
도쿄 박재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강력한 회오리바람이 주택가를 덮쳤습니다.
상공의 검은 구름과 만나면서 규모가 더 커졌습니다.
순식간에 대형 창고 지붕이 날아가고 마을은 쑥대밭이 됐습니다.
<인터뷰> 피해 주민 : "맹렬하게 물건들이 떨어져서 무서워서 길을 걸어가다가 논으로 뛰어내렸습니다."
마을 담벼락이 무너지고 유리창이 깨지는 등 피해가 커지면서 도쿄와 가까운 `카나가와현'에는 `돌풍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인터뷰> 피해 주민 : "돌풍이 꽤 컸습니다.높이도 있어서 지붕보다 높았습니다."
기상 전문가들은 북쪽의 강한 찬바람이 남하하면서 대기불안정으로 돌풍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봄·가을 등 주로 환절기에 해마다 30여 차례 발생하는 일본의 돌풍.
이젠 한겨울까지 발생하면서 일본의 새로운 자연재해로 자리잡았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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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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