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5.02.18 (20:59) 수정 2015.02.1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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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첫날 ‘고향 앞으로’…귀성 정체 풀려

설 연휴 첫날인 오늘, 전국의 역과 터미널엔 선물 꾸러미를 든 귀성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오후 늦게부터 정체가 풀린 전국 고속도로는 내일은 양방향 모두 늦은 밤까지 정체가 이어지겠습니다.

구제역 차단 안간힘…“가족 방문 포기”

구제역이 퍼진 농촌 마을에 따듯한 설 풍경이 사라지고 적막감만 감돌고 있습니다. 가족과의 만남도 포기하고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깐 밤’ 세균 득실…위생 사각지대

대형마트에서 팔리는 '깐 밤' 일부에서 대장균군과 황색 포도상구균 등이 무더기로 검출됐습니다. 이렇게 껍질을 벗겨 파는 제품들, 일반 농산물로 분류되면서 세균 기준치조차 없습니다.

불황 속 라면 등 서민 외식가격 상승

저물가 흐름 속에서 라면 등 서민들이 즐겨 찾는 외식 품목의 가격은 많이 올랐습니다. 불황이 깊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싼 서민음식의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형평성 무너진 법인세…“개선 필요”

각종 법인세 감면 혜택이 대기업에 편중되면서 법인세 형평성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기업과 가계 간의 세 부담 형평성도 허물어졌는데, 법인세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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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2-18 20:30:08
    • 수정2015-02-18 21:57:11
    뉴스 9
설연휴 첫날 ‘고향 앞으로’…귀성 정체 풀려

설 연휴 첫날인 오늘, 전국의 역과 터미널엔 선물 꾸러미를 든 귀성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오후 늦게부터 정체가 풀린 전국 고속도로는 내일은 양방향 모두 늦은 밤까지 정체가 이어지겠습니다.

구제역 차단 안간힘…“가족 방문 포기”

구제역이 퍼진 농촌 마을에 따듯한 설 풍경이 사라지고 적막감만 감돌고 있습니다. 가족과의 만남도 포기하고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깐 밤’ 세균 득실…위생 사각지대

대형마트에서 팔리는 '깐 밤' 일부에서 대장균군과 황색 포도상구균 등이 무더기로 검출됐습니다. 이렇게 껍질을 벗겨 파는 제품들, 일반 농산물로 분류되면서 세균 기준치조차 없습니다.

불황 속 라면 등 서민 외식가격 상승

저물가 흐름 속에서 라면 등 서민들이 즐겨 찾는 외식 품목의 가격은 많이 올랐습니다. 불황이 깊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싼 서민음식의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형평성 무너진 법인세…“개선 필요”

각종 법인세 감면 혜택이 대기업에 편중되면서 법인세 형평성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기업과 가계 간의 세 부담 형평성도 허물어졌는데, 법인세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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